Site Feedback

한영애의 “조율” 질문

가사: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검게 바다로 가고
드높았던 파란하늘 뿌옇게 뿌옇게 보이질 않으니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끝이 나는건 아닌지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라는 부분의 의미는 무엇이에요? 고려하는 뜻 세 개가 있어요.

 

1) 사랑을 가꾸기 전에 시냇물과 파란 하늘이 있다고 해요. 시냇물과 파란하늘도 사라지면 짧은 사랑은 사라질 수 있어요.

 

2) “마지막”라는 단어는 “finally”라는 영어 단어와 비슷해요. 그녀는 사건을 연대순으로 열거해요.

 

3) 뜻은 “가장 최근의 사랑”이에요.

 

모두가 틀리면 무엇은 옳아요?

Share:

Comments

I should say this, you're not korean, you're so eager to learn korean,  I  can see that . hmm I think , in the lyrics, she put the situation in order. first stream going to sea, second blue sky going hazy and then our cultivated love might be ended.
I'm not sure about this like the lyrics writer . but I assume that the first and second line can be the cause of last 3 line. Hope my reply helpful to you.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검게 바다로 가고
드높았던 파란하늘 뿌옇게 뿌옇게 보이질 않으니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끝이 나는건 아닌지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라는 부분의 의미는 무엇이에요? 제가 고려하는 세 개가(or 세 가지가) 있어요.

1) 사랑을 가꾸기 전에 시냇물과 파란 하늘이 있다고 해요. 시냇물과 파란하늘도 사라지면 짧은 사랑은 사라질 수 있어요.

2) “마지막”라는 단어는 “finally”라는 영어 단어와 비슷해요. 그녀는 사건을 연대순으로 열거해요.

3) 뜻은 “가장 최근의 사랑”이에요. That's good!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

가꾸었던 우리의 마지막 사랑(the last love)

 

※ I think/believe that this is an appropriate choice, because there are a fixed, consistent rhymes in the lyrics, as following,

 

"정다웠던 시냇물"

"드높았던 파란 하늘"

"가꾸었던 우리의 마지막 사랑" or "가꾸었던 마지막 우리의 사랑"

 

Therefore,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끝이 나는 것은 아닌지...

가꾸었던 우리의 마지막 사랑도 검게 그리고 뿌옅게 (되어) 끝이 나는 것은 아닌지...

 

As I see it, the Inversion of the words is used for emphasizing the meaning of the word "마지막".

This usage is usually used in writing a poem in Korean.

Thank you for the explanation!

 

또한 이 노래에서...

 

모두 함께 손 잡는다면
서성대는 외로운 그림자들
편안한 마음 서로 나눌 수 있을텐데

 

그림자들은 편안한 마음을 서로 나눕니까? 맞습니까?

 

또한...

 

내가 믿고 있는 건
이땅과 하늘과 어린 아이들
내일 그들이 열린 가슴으로
사랑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의미를 실천하다"라는 문구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Fulfill the meaning of love?" 영어로는 틀린 것 같습니다. 다른 의미가 있습니까?

 

Thank you!

 

(만약) 모두 함께 손(을) 잡는다면
서성대는 외로운 그림자들(이)
편안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을 텐데

 

그림자들은 편안한 마음을 서로 나눕니까? 맞습니까?

 

The expression "-(으)/ㄹ 터인데" or "-(으)/ㄹ 텐데" is used to show the speaker's will or guess of the imagined situation, or to show the arrangement of something. "터" is a bound noun(의존명사). For example,

 

If I had a chance, I would try.

기회가 있으면/있다면 해 볼 텐데.

If I had a chance, I would be able to try

기회가 있다면, 해 볼 수 있을 텐데.

 

In the sentence above, the verb phrase "편안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을 텐데" means "(They) would be able to share (their) easy/peaceful mind/sense one another".

 

또한...

내가 믿고 있는 건
이 땅과 하늘과 어린 아이들
내일 그들이 열린 가슴으로
사랑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의미를 실천하다"라는 문구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Fulfill the meaning of love?" 영어로는 틀린 것 같습니다. 다른 의미가 있습니까?

 

사랑의 의미를 실천하다.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love and act or live in that way in practice.

 

So, I think it can also mean "to fulfill or realize".

 

Wow, thank you, littlething!

 

About the first part though, my question is about the "서성대는 외로운 그림자들." I translated that as "lingering, lonely shadows." Are shadows sharing peaceful thoughts with one another? I wasn't sure if that was the right way to interpret it.

 

서성대는 외로운 그림자들

 

서성대다 or 서성이다 or 서성거리다 means to walk back and forth (in the same place), or stay nervously, with waiting for something or not knowing what to do.

Therefore, I think the word "hovering" is more proper word than "lignering" in translation.

 

Hovering, (the) lonely shadows

 

As you know, the lyrics of this song has a lot of metaphorical expressions(은유적 표현). This tells that the lyrics of the song comes from a poem.

 

서성대는 외로운 그림자들

그림자들 implies "the people in the shade, who are neglacted or underprivileged from/in our mainstream society"

 

정다웠던 시냇물,

시냇물 implies "an emotion or a feeling"

 

드높았던 파란 하늘

파란 하늘 implies "a passion or desire"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

사랑을 가꾸다. to raise/grow a love.

Very interesting! I never knew that those images had those metaphorical meanings! I appreciate the song more now that I understand that!

 

Thanks, littlething!

 

이 노래의 제목은 "조율"입니다.

 

조율(調律, 고를 조, 법 률/율)의 의미는 원래, "악기의 음을 일정한 표준에 맞추어 고르는 것(tune up)"입니다.
이 말을 비유적으로 사용하면, "어떤 문제를 그에 합당한 기준이나 정도, 또는 이치(the order/providence of nature)에 맞도록 조절(adjust)하여 해결(resolve)함"을 뜻합니다

 

 

이 노래의 후렴을 보면, 가수 한영애님은 계속 반복해서 하늘님께 조율을 해 달라고 빕니다.

그녀는 하늘님께 무엇을 조율을 해달라고 빌고 있는 것일까요? 무엇에 대한 조율일까요?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지고 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그녀는 하늘에 하늘빛으로 조율을 해달라고 빌고 있습니다. 제 해석입니다.

 

제 후렴의 번역:

 

Oh, Mr. Sleeping Sky, why don't you get up now?

Tune yourself to that old sky-blue for me one time

 

맞습니까?

Add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