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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받아쓰기 2013. 2.7

 

다음 글은 제가 직접 쓴 것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한국어 강좌를 듣고 받아쓰기한 것입니다. 틀린 곳이 있으면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nhk.or.jp/gogaku/hangeul/levelup/index.html
(2월7일 방송)
(4) '아내가 냉장고 앞에 우뚝 서 있었다'


“뭐 하고 서 있는 거야?”

나는 욕실의 불을 겨려다 말고 물었다. 새벽 네 시 쯤 되었나? 회식에서 마신 소주 병반 덕분에 요위와 갈증을 함께 느끼고 깨어난 잠이었다.

“응? 뭐 하고 있느냐고. “

나는 오삭한 취위를 느끼며 아내가 있는 쪽을 보았다. 잠과 취기가 가셨다. 아내는 곰짝않고 서서 냉장고를 맞으보고 있었다. 어둠에 잠긴 엽얼굴의 표정을 싯별할 수 없었으나, 무엇인가가 섬특했다. 그녀의 숫많은 염색하지 않은 검은 머리는 부스스하게 풋풀어있었다. 발목까지 오는 흰 잠옷치마는 언제나처럼 끝부분이 약간 위로 말려있었다.

안방과 달리 부엌은 꾀 쌀쌀했다. 평소라면 취위를 타는 아내는 서들러 카디간을 걸쳐 있고 털 스리파를 찾아 신었을 것이다. 그러나 언제부터 그렇게 서 있었던 것인지 그녀는 맨발로 봄가을까지 입는 얇은 잠옷자림으로 아무 말도 듣지 못한 듯 우뚝 서 있었다. 마치 냉장고가 있는 자리에 내 눈에 안 보이는 사람이 혹은 귀신이라도 벋이고 있는 것같았다.

'뭔가? 말로만 듣던 무유병인가?'

난느 석상처럼 굳어있는 아내의 엽모습을 향해 다가갔다.

“왜 그래? 뭐야 지금?”

내가 아내 어깨에 손을 얹었을 때 뜻밖에도 그녀는 놀라지 않았다. 정신을 넣고 있었던 게 아니라, 내가 안방에서 나오는 것, 칠문,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까지 모두 위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다만 무시했을 뿐이다. 가끔 그녀가 심야드라마에 열중해 있을 때 내가 귀가하는 기척을 듣고 있으면서 무시했던 것과 같이.

그러나 새벽 네시의 깜깜한 부엌 400리터 냉장고의 흴금믈한 문 앞에서 머리 팔 만한 무엇이 있다는 것인가?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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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받아쓰기 2013. 2.7

    다음 글은 제가 직접 쓴 것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한국어 강좌를 듣고 받아쓰기한 것입니다. 틀린 곳이 있으면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nhk.or.jp/gogaku/hangeul/levelup/index.html
    (2월7일 방송)
    (4) '아내가 냉장고 앞에 우뚝 서 있었다'


    “뭐 하고 서 있는 거야?”

    나는 욕실의 불을 려다 말고 물었다. 새벽 네 시 쯤 되었나? 회식에서 마신 소주 병반 반병 덕분에 위와 갈증을 함께 느끼고 깨어난 이었다.

    “응? 뭐 하고 있냐고. “

    나는 오위를 느끼며 아내가 있는 쪽을 보았다. 잠과 취기가 가셨다. 아내는 짝않고 서서 냉장고를 맞으마주보고 있었다. 어둠에 잠긴 얼굴의 표정을 별할 수 없었으나, 무엇인가가 섬했다. 그녀의 많은 염색하지 않은 검은 머리는 부스스하게 풀어있었다. 발목까지 오는 흰 잠옷치마는 언제나처럼 끝부분이 약간 위로 말려있었다.

    안방과 달리 부엌은 쌀쌀했다. 평소라면 취위를 타는 아내는 서카디간가디건을 걸쳐 고 털 스리파슬리퍼를 찾아 신었을 것이다. 그러나 언제부터 그렇게 서 있었던 것인지 그녀는 맨발로 봄가을까지 입는 얇은 잠옷림으로 아무 말도 듣지 못한 듯 우뚝 서 있었다. 마치 냉장고가 있는 자리에 내 눈에 안 보이는 사람이 혹은 귀신이라도 벋이고버티고 있는 것같았다.

    '뭔가? 말로만 듣던 유병인가?'

    난느나는 석상처럼 굳어있는 아내의 모습을 향해 다가갔다.

    “왜 그래? 뭐야 지금?”

    내가 아내 어깨에 손을 얹었을 때 뜻밖에도 그녀는 놀라지 않았다. 정신을 고 있었던 게 아니라, 내가 안방에서 나오는 것, 창?문,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까지 모두 위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다만 무시했을 뿐이다. 가끔 그녀가 심야드라마에 열중해 있을 때 내가 귀가하는 기척을 듣고 있으면서 무시했던 것과 같이.

    그러나 새벽 네시의 깜깜한 부엌 400리터 냉장고의 흴금믈한희끄므리한? 문 앞에서 머리 팔 만한 무엇이 있다는 것인가? ????

    “여보.”

    받아쓰기를 굉장히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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