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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받아쓰기 2013. 2. 14

 

다음 글은 제가 직접 쓴 것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한국어 강좌를 듣고 받아쓰기한 것입니다. 틀린 곳이 있으면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nhk.or.jp/gogaku/hangeul/levelup/index.html
(2월14일 방송: 다음주 월요일 10시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채식주의자 <그녀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차문해 보였다>

그렇게 생생할 수 없어. 이팔에 싶이던 날고기의 감족이. 내 얼굴이, 눈 빛이, 처음 보는 얼굴 같은데 분명 내 얼굴이었어. 아니야, 꺾으로 수없이 봤던 얼굴같은데 내 얼굴이 아니었어. 설명할 수 없어. 익숙하면서더 낯선 그 생생하고 이상한 끔찍하게 이상한 느낌을.

아내가 차린 져녁 식탁은 심춧잎과 된장, 쇠고기도 조갯살도 넣지 않은 말간 미역국, 김치가 전부였다.
“뭐야. 그래서 그 꿈나부랭이때문에 고기를 다 버렸다는 거야? 더대체 얼마어치를. ”
나는 식탁 의자에서 일어나 냉동실 문을 열었다.

텅 비어있었다. 미숫가루와 고추가루 얼린 풋고추, 다진 마늘 한 봉지가 들어 있을 뿐이었다.
“계란흐라이라도 해줘. 나 오늘 정말 피곤해. 점심도 제대로 못 먹었어. “
“계란도 버렸어. ”
“뭐!?”
“우유도 끈었어. ”
“기가 막히는군. 나까지 고기를 먹지 말라는 거야? '
“냉장고에 그것들을 놓아둘 수 없어. 참을 수가 없어. ”
도대체 저렇게 자기중심적일 수가. 나는 아내의 얼굴을 똑바로 내려다보았다. 눈을 내리깔고 있는 그녀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차분해보였다. 뜻밖이었다. 그녀에게 저터럭 이기적이고 제목대로인 구석이 있었다니. 저렇게 비이성적인 여자였다니.
“그래서 앞으로 이 집에선 고기를 못 먹는다는 거야?”
“어차피 당신은 주로 아침만 먹잖아. 점심저녁에 고기를 자주 먹을 뗀데. 아침 한끼 고기를 안 먹는다고 죽진 않아. ”
아내는 마치 자신의 선택이 이성적이고 타당한 것이라는 듯 자군자군 답했다.
“좋다. 나는 그렇다 치고. 당신은? 당신은 이제부터 고기를 안 먹겠다는 거야? ”
그녀는 고개를 꾸덕였다.
“그래? 언제까지. “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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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주의자 <그녀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차해 보였다>

    그렇게 생생할 수 없어. 이씹히던 날고기의 감이. 내 얼굴이, 눈_빛이, 처음 보는 얼굴 같은데 분명 내 얼굴이었어. 아니야, 꺾으거꾸로 수없이 봐왔던 얼굴같은데 내 얼굴이 아니었어. 설명할 수 없어. 익숙하면서 낯선 그 생생하고 이상한 끔찍하게 이상한 느낌을.

    아내가 차린 녁 식탁은 상추_잎과 된장, 쇠고기도 조갯살도 넣지 않은 말간 미역국, 김치가 전부였다.
    “뭐야. 그래서 그 꿈_나부랭이_때문에 고기를 다 버렸다는 거야? 대체 얼마어치를. ”
    나는 식탁 의자에서 일어나 냉동실 문을 열었다.

    텅 비어있었다. 미숫가루와 고가루 얼린 풋고추, 다진 마늘 한 봉지가 들어 있을 뿐이었다.
    “계란라이라도 해줘. 나 오늘 정말 피곤해. 점심도 제대로 못 먹었어. “
    “계란도 버렸어. ”
    “뭐!?”
    “우유도 었어. ”
    “기가 막히는군. 나까지 고기를 먹지 말라는 거야? '
    “냉장고에 그것들을 놓아둘 수 없어. 참을 수가 없어. ”
    도대체 저렇게 자기중심적일 수가. 나는 아내의 얼굴을 똑바로 내려다보았다. 눈을 내리깔고 있는 그녀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차분해_보였다. 뜻밖이었다. 그녀에게 저터럭토록 이기적이고 제대로인 구석이 있었다니. 저렇게 비이성적인 여자였다니.
    “그래서 앞으로 이 집에선 고기를 못 먹는다는 거야?”
    “어차피 당신은 주로 아침만 먹잖아. 점심저녁에 고기를 자주 먹을 데. 아침 한_끼 고기를 안 먹는다고 죽진 않아. ”
    아내는 마치 자신의 선택이 이성적이고 타당한 것이라는 듯 자군자군차근차근 답했다.
    “좋다. 나는 그렇다 치고. 당신은? 당신은 이제부터 고기를 안 먹겠다는 거야? ”
    그녀는 고개를 덕였다.
    “그래? 언제까지. “
    “언제까지나. ”


    "아내는 나중에 정신병원에 가요." ㅠ.ㅠ

    \^o^/

     

    한국어 받아쓰기 2013. 2. 14

    다음 글은 제가 직접 쓴 것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한국어 강좌를 듣고 받아쓰기한 것입니다. 틀린 곳이 있으면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nhk.or.jp/gogaku/hangeul/levelup/index.html
    (2월14일 방송: 다음주 월요일 10시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채식주의자

    그렇게 생생할 수 없어. 이팔에 싶이던이빨에 씹히던 날고기의 감족감촉이. 내 얼굴이, 눈 빛이, 처음 보는 얼굴 같은데 분명 내 얼굴이었어. 아니야, 꺾으로(?-억수로) 수없이 봤던 얼굴같은데 내 얼굴이 아니었어. 설명할 수 없어. 익숙하면서 더 낯선 그 생생하고 이상한 끔찍하게 이상한 느낌을.

    아내가 차린 져녁저녁 식탁은 심춧잎상춧잎과 된장, 쇠고기도 조갯살도 넣지 않은 말간 미역국, 김치가 전부였다.
    “뭐야. 그래서 그 꿈나부랭이때문에 고기를 다 버렸다는 거야? 더대체도대체 얼마어치를. ”
    나는 식탁 의자에서 일어나 냉동실 문을 열었다.

    텅 비어있었다. 미숫가루와 고추가루 얼린 풋고추, 다진 마늘 한 봉지가 들어 있을 뿐이었다.
    “계란흐라이 후라이라도 해줘. 나 오늘 정말 피곤해. 점심도 제대로 못 먹었어. “
    “계란도 버렸어. ”
    “뭐!?”
    “우유도 끈었어.끊었어
    “기가 막히는군. 나까지 고기를 먹지 말라는 거야? '
    “냉장고에 그것들을 놓아 둘 수 없어. 참을 수가 없어. ”
    도대체 저렇게 자기중심적일 수가. 나는 아내의 얼굴을 똑바로 내려다보았다. 눈을 내리깔고 있는 그녀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차분해보였다. 뜻밖이었다. 그녀에게 저터럭 저토록이기적이고 제목대로인 제멋대로인 구석이 있었다니. 저렇게 비이성적인 여자였다니.
    “그래서 앞으로 이 집에선 고기를 못 먹는다는 거야?”
    “어차피 당신은 주로 아침만 먹잖아. 점심저녁에 고기를 자주 먹을 뗀데.텐데 아침 한끼 고기를 안 먹는다고 죽진 않아. ”
    아내는 마치 자신의 선택이 이성적이고 타당한 것이라는 듯 자군자군 조근조근 답했다.
    “좋다. 나는 그렇다 치고. 당신은? 당신은 이제부터 고기를 안 먹겠다는 거야? ”
    그녀는 고개를 꾸덕였다. 끄덕였다.
    “그래? 언제까지. “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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