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
깨달음 창문넘어로 비춰들어온 해빛에 의해 나는 잠시나마 그 온기와 태양이 준 평온을 온몸으로 느낄수가 있었다.왠지 모르게 오늘은 태양과 마주앉고 싶었다.머리를 비스듬히 돌려 들어오는 해빛을 느끼고 싶었다.눈을 감으니 해빛은 짙은 아니 빨강색도 아니고 주황색도 아닌 그 중간즘 색갈로 변한다.눈을 떠보니 또 너무 눈부셨다.전에는 해빛이 싫어 해빛이 들어오면 커텐을 쫙 쳤는데 오늘은 달랐다.오늘은 왠지 해빛이 너무 좋았다.자연과 이렇게 가깝게 마주앉는것이 참 오랜만인것 같다.나의 온몸을 따뜻하게 감싸준다.너무 따스하고 그 뜨거운 무엇이 내 가슴을 울린다. 졸음이 몰려온다.엄마의 품속에 안긴것마냥 너무나 포근했다.사람은 이럴때만 지난시간을 되돌려보는게 본능인것 같다.내 나이 스무살.한창 꽃다운 나이다.하고 싶은게 천지고 욕심만은 20대다.하지만 상처받을까봐 겁이 많은 소심쟁이다.누군가가 나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을 소개해주었다. 책속에 이런 구절이 인상에 남았다."청춘이여,일단 시작하라.자기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일단 겸손하게 사회에 발을 디뎌라."입석 3등칸"일지라도 일단 기차에 올라타라.그리고 천천히 1등칸을 향해 움직여라.그것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기차의 1등칸으로 단번에 뛰어오르는 것보다 쉬울 테니." 그렇다.인생은 한번쯤은 덤벼봐야 하는게 왕도다.두려워 말고 지금부터 시작하자.태양이 준 온기로 인해 나는 잠시나마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을 뒤돌려 보았다. 으아~오랜만에 우리말로 글을 쓴다.이제부터는 글쓰는 시간을 많이 갖추어야 될거같아.
Mar 26, 2013 12: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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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창문넘어너머로 비춰 들어온 빛에 의해 나는 잠시나마 그 온기와 태양이 준 평온을 온몸으로 느낄 수가 있었다. 왠지 모르게 오늘은 태양과 마주앉고 싶었다. 머리를 비스듬히 돌려 들어오는 빛을 느끼고 싶었다. 눈을 감으니 빛은 짙은, 아니 빨강색도 아니고 주황색도 아닌 그 중간쯤의 로 변한다. 눈을 떠보니 또 너무 눈부셨다. 전에는 빛이 싫어 빛이 들어오면 커텐을 쫙 쳤는데 오늘은 달랐다. 오늘은 왠지 빛이 너무 좋았다. 자연과 이렇게 가깝게 마주앉는 것이 참 오랜만인 것 같다.나의 온몸을 따뜻하게 감싸준다.너무 따스하고 그 뜨거운 무엇이 내 가슴을 울린다.
졸음이 몰려 온다.엄마의 품속에 안긴 것마냥 너무나 포근했다. 사람은 이럴 때만 지난시간을 되돌려 보는 게 본능인 것 같다. 내 나이 스무살. 한창 꽃다운 나이다. 하고 싶은 게 천지고 욕심만은 20대다. 하지만 상처받을까봐 겁이 많은 소심쟁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을 소개해 주었다.
책속에 이런 구절이 인상에 남았다."청춘이여,일단 시작하라. 자기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일단 겸손하게 사회에 발을 디뎌라. '입석 3등칸'일지라도 일단 기차에 올라 타라.그리고 천천히 1등칸을 향해 움직여라. 그것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기차의 1등칸으로 단번에 뛰어오르는 것보다 쉬울 테니."
그렇다.인생은 한번쯤은 덤벼봐야 하는 게 왕도다. 두려워 말고 지금부터 시작하자. 태양이 준 온기로 인해 나는 잠시나마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을 뒤돌려되돌아 보았다.

으아~오랜만에 우리말로 글을 쓴다. 이제부터는 글쓰는 시간을 많이 갖추어야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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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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