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men
14/8/30 어제 숫제를 안 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요. 휴. 울쩍한 기분을 달래려고 Snl 코리아 동영상을 찾아 봤어요. 제가 본 것에 빅뱅의 승리가 나왔어요. 링크를 달게요. 밑 글은 동영상 요약이에요. http://www.youtube.com/watch?v=CJO4SGix8_8 제목은 '밤 심야식당'이에요. 씬은 승리가 혼자 식당에서 먹고 있는데 서빙 언니가 너무 예뻐서 한눈 반해 버리는 거예요. 그런데 서빙 언니는 승리의 '나이 어떻게 되세요' '되게 미인이시네요' 느닷없는 칭찬 릴레이에 반응을 보이지 않아요. 조금 있다가 이상한 가발 아저씨가 식당에 들어와서 삶은 계란을 주문해요. 그리고 계란을 한 입만 먹고 나서 자기 돌아가신 어머니가 해주신 맛이이랑 똑같다고 말하고 우는데 그 계란이 입 안에서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해요. 서빙 언니가 그것 보고 '아 불쌍해라'라고 하며 흘린 음식물을 손으로 닦아주고 가발 아저씨를 위로해요. 승리는 이것 보고 '아 그렇게 하면 이 아가씨의 attention을 얻을 수 있구나' 생각하며 같은 연기를 해요. 카레 먹고 있는데 자기 '돌아가신' 어머니가 만드신 카레랑 완전 똑같다면서 울어요. 가발 아저씨가 절대 질 수 없어요. 결국엔 승리가 토마토 쥬스를 바지에 흘리는데 서빙 언니가 그걸 닦기 전에 승리의 엄마가 등장해서 말려요.
Aug 30, 2014 6: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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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30

 

어제 제를 안 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요. 휴. 울쩍한 기분을 달래려고 Snl 코리아 동영상을 찾아 봤어요. 제가 본 것에 빅뱅의 승리가 나왔어요. 링크를 달게요. 밑(/아래 or 다음) 글은 동영상 요약이에요.

http://www.youtube.com/watch?v=CJO4SGix8_8

제목은 ' 심야식당'이에요. ('심야' is "middle of the night, so '밤' is a redundant word.)

씬(/장면)은 승리가 혼자 식당에서 먹고 있는데 서빙 언니가 너무 예뻐서 한눈 반해 버리는 거예요. 그런데 서빙 언니는 승리의 '나이 어떻게 되세요' '되게 미인이시네요'  등의 느닷없는 칭찬 릴레이에 반응을 보이지 않아요. 조금 있다가 이상한 가발 아저씨가 식당에 들어와서 삶은 계란을 주문해요. 그리고 계란을 한 입 먹고 나서 자기 돌아가신 어머니가 해주신 맛이랑 똑같다고 말하고 우는데 그 계란이 입 안에서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해요. 서빙 언니가 그것 보고 '아 불쌍해라'라고 하며 흘린 음식물을 손으로 닦아주고 가발 아저씨를 위로해요. 승리는 이것 보고 '아 그렇게(/저렇게) 하면 이 아가씨의 attention을 얻을 수 있구나(/관심을 끌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같은 연기를 해요. 카레으면서 자기 '돌아가신' 어머니가 만드신 카레랑 완전 똑같다면서 울어요. 가발 아저씨가 절대 질 수 없어요(?). 결국엔 승리가 토마토 쥬스를 바지에 흘리는데 서빙 언니가 그걸 닦기 전에 승리의 엄마가 등장해서 말려요.

 

* '가발 아저씨'는 '가발을 쓴 아저씨'가 더 정확한 표현이고, '서빙 언니'는 잘 쓰지 않는 표현이지만 뜻이 통하네요.

   항상 재미있는 글 올려주시네요.

August 31, 2014
정말 훌륭한 실력이네요! But one thing i can tell if you count movie. drama. tv show. '본 회' or ' 본 편' is better. the expression for attract some one or attention is ; '~((사람) 의 관심을 끌다' your writing was very good!^^
August 31, 2014
한국어 작문이 완벽해요. 한 단어맘 고치면 되는데 아마 오타였다고 생각해요. 숫제 -> 숙제
Augus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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