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
부적절한 시간 오늘밤엔 제가 광화문에 가고 나서 연필을 샀어요. 거기서 사람들이 많고 엄청 복잡했거든요. 밖에도 서울 등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청계천 옆에 빼곡하게 걸어갔어요. 제가 여기저기 잠깐 돌아다니다가 짜증나 졌어요. 사람들은 많도 거기서 혼자 가기에는 무지 외로워요. 제가 광화문에 부적절한 시간에 갔어요.
Nov 22, 2014 12: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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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시간

 

오늘밤 저는 광화문에 가고 나서 연필을 샀어요. 거기에는 사람들이 많고 엄청 복잡했요. 밖에도 서울 등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청계천 옆으로(/옆길로) 빼곡하게 걸어갔어요. 저는 여기저기 (잠깐) 돌아다니다가 짜증이 났어요. 사람들은 많은데 거기서 혼자 걷는 것은 무지 외로웠어요. 제가 광화문에 부적절한 시간에 갔어요.

 

부적절한 시간에 부적절한 장소에 가셨네요.

November 22, 2014

부적절한 시간

오늘 밤, 저는 광화문에 가서 연필을 샀어요. 그곳엔 or 거기엔 사람들이 많고, 엄청 복잡했어요. 밖에도 서울 등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청계천 옆으로 빼곡하고 걸어가고 있었어요. 저는 여기저기 잠깐 돌아다니다가 짜증이 났어요. 사람들은 너무 많고, 거기에 or 그곳에 혼자 가는 건 무지 외로워요. 저는 광화문에 부적절한 시간에 갔어요.

 

** 사실 어색한(awkward) 부분만 조금 있을 뿐이지, 잘못된 부분은 거의 없어요. 한 가지만 유의하시면 될 것 같은데, "제가"와 "저는"이에요. 미묘한 뉘앙스(nuance)의 차이가 있거든요.

"제가"라고 쓰는 건, 화자(speaker)를 강조하는 느낌이에요. "저는"이라고 쓰는 건, 행위(action)을 강조하는 느낌이구요. 예를 들면 이런 거에요.

"Who did feel lonely at there" => 제가

"What did you feel at there"=> 저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November 22, 2014
이제서야 작문 올린걸 알았네요. 미안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아주 잘 첨삭해 주셨네요. You could have messaged me, you know.^^
November 23, 2014
ㅎㅎ네..고맙습니다
November 22, 2014
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November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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