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이것은 얼마 전 중간 고사 때 제가 쓴 글입니다. 아직 실수를 많이 해서 고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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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하지 않고 애를 낳는 미혼모가 계속 늘어가고 있다. 이것은 베트남 사회에서 ('너무'삭제) 새로운 문제가 아니고 특히 최근 들어 신문에 미혼모가 된 유명한 사람들에 대해 기사가 더욱 더 많이 났다. 나도 내 주변에 몇 명의 미혼모들을 안다.
엣날의 미혼모는 보통 누군가를 사랑하고 임신했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 결혼까지 못한 여자를 말한다. 근데 현재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은 미혼모가 되기로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어떤 이유에서라도 그 미혼모들은 정말 용감한 여자라서 나는 그에 아주 감복한다. 왜냐하면 아이를 스스로 낳고 키우는 것은 생각만 해도 아주 힘이 든다. 양부모가 있는 가정에서 어머니에 비해서 미혼모는 아버지의 위치화 역할을 담당하기위해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
그렇다면 미혼모가 되는 것은 행복한 걸까? 불행한 걸까? 아마 둘 다 해당이 될 것이다. 어머니가 되는 것은 여자에게 제일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의 웃는 모습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고 걱정과 시름이 사라진다. 그러나 잘 생각 해 보면 미혼모가 되는 것은 적극적인 점보다 소극적인 점이 더 많은 것 같다. 첫번째로 이제 우리 사회에는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화되었지만(=변하게 됐지만) 문화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미혼모에게 어느 정도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미혼모는 삶을 살아가면서 항상 남의 시선을 피해야 하고 게다가 부모님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이러한 문제는 많은 미혼모들이 겪고 있는 것이다. 두번째로 애를 낳으면 당분간 일을 멈추고 애를 낳은 후 바로 일에 복귀하지 못하므로 매우 많은 돈을 필요로 한다. 셋째로 애를 낳는 것은 힘들지만 애를 잘 키우는 것은 더 힘든다.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그 아이가 앞으로 학교에 다닐 때 아이는 “엄마 ! 학교 친구들은 다 아버지가 있는데 왜 나만 없어? 아빠가 나를 사랑 안 해?“ 그리고 “엄마 ! 아빠는 어디 갔어?” 라는 ('그런' 삭제) 질문을 마주해야 된다. 그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참 고민스럽다. 마지막으로 미혼모가 외출할 때 우연히 부모와 아이들이 같이 행복하게 놀고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슬플 때도 있는 것 같다.
사람은 ('각자'중복 삭제) 각자가 자신의 길이 있고 미혼모가 되는 것는 여자에게 정말 큰 도전이다. 나는 그 미혼모를 존중하는데 내 생각으로는 양부모가 있는 가족은 아이와 여자에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그래도 미혼모들이 힘을 내서 살고 아이를 잘 키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