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Déjeuner en fourrure II
대학 다녔을 때 미술사 듣었어.
대학에 다닐 때, 미술사를 들었습니다.
언젠가 내 과제 독서 앞에 보다가 것들을 훑어볼 때
한번은 과제를 하려고 자료들을 찾아보다가
오펜하임의 Le Déjeuner en fourrure를 봤어.
오펜하임의 Le Déjeuner en fourrure를 봤습니다.
그리고 힘이 빠지며 토할 것 같았어.
그랬더니 힘이 빠지며 토할 것 같았습니다.
내 머리에 미각이 다른 감각이 은근히 헷갈맀어.
머릿속에서 미각과 다른 감각이 혼동되었습니다.
숟가락이 모피에 덮여서 갑자기 모피를 먹을 생각을 했네.
숟가락이 모피에 덮여 있어서, 문득 모피를 먹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그 미술품을 싫다.
지금까지도 그 미술품은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