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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lved questions
높임말의 질문입니다

제가 지금 한국회사의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분사직원에게 바이어에 대한 편지를 쓸 때,

분사직원에게 높임말을 써야 되는 것을 알고 있고,

하지만 분사직원에게 바이어를 묘사할 때 그때 높임말을 써야 되나요?


예를 들어,

안녕하십니까?

태원씨 바이어인 자사장님(께서/이?) 다음주 우리(저희?) 공장을 방문하겠다고 하셔서(해서?) 바이어가 원하시(하?)는 자료를 미리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인에게 높임말 참 어렵습니다.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or learning: Korean
Base language: Korean
Category: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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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이건 회사의 공문이나 이메일을 어떻게 쓰는가에 관한 문제입니다.
    본사에 보내는 공문이나 이메일에는 거래 업체에 대해 높임말을 쓰지 않아요. 즉 직급이 낮은 본사 직원에게 거래업체의 사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해도 결코 거래업체의 사장을 높이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듣는 사람은 님이 외국인이니까 이해는 하겠지만 기분 나쁠 수도 있어요. 너 어느 회사 사람이냐? 너가 그 회사 사장 부하냐? 이런 식으로.

    높임말은 한국사람들도 어려워 해요. ^^
    높임의 기준은 듣는 상대방이 됩니다. 따라서 상대방(태원씨?)보다 자사장님이 윗사람이라면 존댓말을, 아니라면 낮춤말을 쓰시면 됩니다. 이를 압존법이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자면, "할아버지, 아버지가 방금 도착했어요." "친구야, 우리 아버지께서 방금 도착하셨어."
    누구에게 말하는지에 따라 달라지죠?

    일반적인 존대법으로는 "할아버지, 아버지께서 방금 도착하셨어요."도 틀린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할아버지나 아버지 모두 '나'에게는 높임말을 써야 하는 대상이니까요. 질문하신 상황에서라면 높임말을 양쪽 모두에게 사용해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본사 사장님도 아닌 직원에게 바이어에 관해 이메일을 보낼 때 낮춤말을 써도 별 문제는 없겠지만 바이어라면 클라이언트고 '갑'일 가능성이 높은데 갑을관계가 명확한 우리나라 조직문화 상에서 클라이언트에게 높임말을 사용한다고 해서 기분 나쁠 사람이 있을까요?????? 쓰신 내용 상 공문일 가능성은 거의 없음을 전제로 합니다. 만약 공문을 작성하시는 거라면 높임말을 쓰지 않을 뿐더러 양식에 맞게 새로 작성하셔야 할 거구요. 질문자님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직원 동료들끼리 대화중이라도 거래선 사람을 거론할 때 존칭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특별히 그 사람하고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면 모를까. 내가 다니는 회사내의 사람들과 거래선에 대해서 언급할 때는 그 회사는 제3자로 객관화를 합니다. 그래서 존대말을 사용하지 않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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