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나 영화 보는 걸 추천해드려요. 상황에 맞는 올바른 표현과 정확한 문장을 많이 들을 수 있으니 도움이 될거예요 책으로 배우다 보면 말하는게 어색해 질 수가 있거든요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실제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는지 많이 들어보세요

한국사람은 한국어를 쉽게 배우는걸 모를거예요.. 모국어로 그냥 깨달은 거니까요.. 공부를 해서 알겠지만 한국어의 동사활용은 너무도 많죠..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현재, 과거를 먼저 능숙하게 연습하고 존대말(공경어)을 배우는게 좋겠지요.. 어느 언어나 마찬가지겠지만 말을 많이 하는게 가장 빠른 길이겠죠.. 친구를 만들고 하루 30분 1시간씩이라도 꾸준히 얘기하는거요..

프랑스에서 사는 한국인인데요, 프랑스어를 배우는과정에서 느낀점을 말씀드리면 일단 무턱대고 영상물로 접근하는건 어느정도 레벨이 되지않는 단계에선 효과가 적습니다. 어차피 언어는 자신이처한 상황에서 필요에의해 습득하는거라..지금 한국에서 살고있고 초급이시라면 사람들 무조건 많이만나고 실제로 이야기할기회를 많이 가지는게 최선입니다.그리고 드라마등에서 나오는 표현중엔 실생활에선 좀 어색한 표현도 많습니다.. 중급이상되시면 자신이 평소에 처하지않을 상황이나 분야에대해서 골고루 더 어휘를 알고싶을때 영상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좋아요. 초반에 영상물 위주로만 공부하셨다면 자연스러운 언어구사가 부족할수있는데, 언어 감각이있는 친구 (모두 같은레벨, 스타일의 한국어를 구사하는건 아닙니다)만드셔서 귀찮을정도로 물어보고 이야기하세요, 확실히 효과있을거예요. 그후엔 연령대, 성별, 직업군이 다른사람들을 만나는것도 써야할 어휘, 쓰지말아야할 표현, 전체적인 언어이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냥 경험상 의견이니 참고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