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
꿈에 대해 얘기를 합시다

오랜 시간에 연세대에 갈 꿈을 꿔요. 저처럼 연세대로 가고 싶은 외국학생 많겠지만 특히 한국에서 생활하고 계절을 보고 싶죠. 한국보다 오스트레일리아에는 계절이 잘 밝지 않아요. 시드니는 눈도 없어요. 그러니까 한국에 가서 어느 계절이나 기쁠 거 같아요 ㅋㅋㅋ  

여러분 어떤 꿈을 꾸시나요?

 

2018년 6월 11일 오후 8:48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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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하죠. 저는 고려대에서 석사했었는데 ...ㅎㅎ 제 친구 중에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도 1년 한국에서 지내더니 한국은 재미있는게 너무 많다고 너무 좋다고 했었어요~^^ 꼭 한국에 오길 바래요~

전 독일 뮌헨에서 살아보고 싶네요~~~^^

2018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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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세대로 유학을 가는 꿈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어요.

그냥 연세대로 유학을 가고 싶어서 한국에 가려고 하는 외국학생들도 많겠지만 저는 유학생활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사계절을 경험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있어요.

호주는 한국처럼 계절이 뚜렷하지 않아요. 시드니에는 눈도 안와요. 그래서 한국에 가면 어느 계절이든 매력적일 것 같아요.

어러분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나요?


설명: 직접 쓰신 두번째 문장은 앞뒤 문맥이 사실상 자연스럽지 않아요. 첫번째 문장과 두번째 문장이 연세대에 가고싶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두번째 문장의 끝맺음은 한국의 사계절 이야기를 하고있죠.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꿈을 물어봅니다. 전체적으로 문장이 어색해요.

그래서 한국의 사계절을 경험하고 싶다는 이야기와 잘 연결되도록 그냥 연세대에 가고싶은 것 뿐만 아니라 계절을 경험하고 싶다는 꿈이 있음을 자연스럽게 이어 문장을 고쳐드렸어요.


또한 영어에서도 have a dream 이라고 하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꿈을 가지다 (have)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요.

꿈을 꾸다 / 꿈을 가지다


꿈을 꾸다는 자면서 꾸는 꿈을 말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꿈을 가지다' 처럼 내가 원하는 일 혹은 이루어지길 바라는 어떤 일을 상상할 때에도 쓰입니다.

쓰신 문장에서는 '꿈을 꾸다' 보다는 꿈을 가지다에 가까운 것 같아요.

'꿈을 가지다'는 '꿈을 꾸다' 보다는 현실 가능성이 큰 것에 대해서 말할 때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거든요. 이해 안가는 게 있다면 또 질문 해 주세요!


2018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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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오랫동안 연세대에 가는 꿈을가지고 있었어요. 저처럼 연세대로 가고 싶은 외국학생 많겠지만 특히 한국에서 생활하고 계절을 보고 싶어요. 한국보다 오스트레일리아는 계절이 잘 밝지뚜렷하지 않아요. 시드니는 눈도 없어안와요. 그러니까 한국에 가 어느 계절이 기쁠 거 같아요 ㅋㅋㅋ  

여러분 어떤 꿈을 꾸시나요?


---- naturally

오랫동안 연세대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저처럼 연세대에 가고 싶은 외국학생들이 많겠지만, 저는 특히 한국의 계절을 경험하고 싶어요. 오스트레일리아는 한국처럼 계절이 뚜렷하지 않아요. 시드니에는 눈도 안와요. 그래서 한국에 가면 어느 계절이든 기쁠 거 같아요.


* Use past verb because of '오랫동안' 


p.s 저는 나중에 크로아티아에 가서 살아보고 싶어요~~

2018년 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