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검게 바다로 가고
드높았던 파란하늘 뿌옇게 뿌옇게 보이질 않으니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끝이 나는건 아닌지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라는 부분의 의미는 무엇이에요? 고려하는 뜻 세 개가 있어요.
1) 사랑을 가꾸기 전에 시냇물과 파란 하늘이 있다고 해요. 시냇물과 파란하늘도 사라지면 짧은 사랑은 사라질 수 있어요.
2) “마지막”라는 단어는 “finally”라는 영어 단어와 비슷해요. 그녀는 사건을 연대순으로 열거해요.
3) 뜻은 “가장 최근의 사랑”이에요.
모두가 틀리면 무엇은 옳아요?
"이 땅과 하늘과 어린 아이들", 이 번역이 맞습니다.
The phrase "this land and the sky and the small children" is correct. "과" is used as a coordinate connective postpostion(병렬 접속 조사)
내가 믿고 있는 건 이 땅과 하늘과 어린 아이들(이다)
내가 믿고 있는 것은 이 땅과 하늘과 어린 아이들(이다)
내가 믿고 있는 건....(이다)
What I belive are ...
(Maybe, this pharase "What I am believing" must be not correct in English grammar)
or
What I am looking forward with anticipation to are ...
저는 그 선택을 이해합니다. 가사가 "하늘"로 좋습니다.
또 하나 질문...
"이 땅과 하늘과 어린 아이들"
"This land and the sky are small children"라는 혹은 "this land and the sky and the small children"라는 번역이 맞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이 노래의 가사에서 왜 하나님(One God)이 아니라 하늘님(The Sky)이리고 표현했냐고 묻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기독교(Christianity)의 유일신을 뜻합니다. 한국의 전통신앙(tradition belief)에서는 "하늘님 또는 하느님"이라고 표현합니다. 애국가(Korean national anthem)에도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고 표현되어 있죠.
아주 흥미롭네요! littlething님 저에게 도와주지 않았으면 이해하지 않았을텐데요! 감사합니다!
I wanted you to know the real meaing of this song, so I asked you the question.
The lyrics of this song is a kind of the prayer that contains an earnest wish.
한영애님의 "조율"은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
저는 이안님께서 이 노래를 알고 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한국 젊은이들도 이 가사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데, 이 노래의 가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는 이안님을,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라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