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謝您的修改^0^ 原來您在中國工作過並且交過中國女友呀!!難怪中文那麼好呢!!看來我也應該去韓國工作交朋友進步比較快XDDD~ 不過,通常外語片都是原音配上字幕才對呀~怎麼會這樣呢^^" 那不就看了等於沒看^^"
ㅎㅎㅎ 좋은 생각입니다.^^/ 한국에서 일하면 한국어는 금방늘어요^^/
6,7년쯤 전의 일이라 지금은 더빙하지않고 한국영화를 상영할지도 모릅니다.
對了,題外話,我想請問在韓國的노래방消費方式是如何計算的呢? 我10月去韓國玩想去看看,可是只會幾首歌而已~如果很貴就作罷了
한국에서 노래방은 시간대나 업소에 따라서 가격이 다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한 시간에 만원정도(=270 TWD)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한국노래뿐만아니라 중국,대만,필리핀,태국,일본,팝송 등등 각국의 노래가 비치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노래을 제외한 다른나라 노래는 최신곡이 아닙니다.^^/
따라서 일단 노래방에 가셔서 시간당 얼마하는지 그리고 중국노래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아저씨或者 저기요~, 한 시간에 얼마죠?"
"아저씨, 두 시간에 얼마죠?"
"중국노래도 있죠?"
\^o^/
클래식에 얽힌 이야기^^/
카렌님 클래식을 보니 옛날이야기가 하나 생각나네요.^^/
제가 중국 상해에서 일할 때 일입니다.
그때 제 여자친구는 상해사람이었는데요 어느 날은 난징루에서 데이트하다가 같이 영화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곤란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제가 중국어를 잘 못해서 중국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 중국영화관에서 한국영화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가끔 한국영화를 상영하곤 했었거든요. 여러 영화관을 찾다가 드디어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마침 영화 클래식을 상영하고 있더군요.^^/
제 여자친구는 한국어를 못하고 저 역시 중국어를 못하기 때문에 한국영화를 선택하는 것은 정말 절묘한 생각이었습니다. 한국어를 못하는 제 여자친구는 영화 스크린 아래에 중국어 자막을 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죠^^/ 사실 저는 로맨틱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에게 한국영화를 보여준다는 것만으로도 그때는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영화 티켓을 끊고 팝콘과 콜라를 사서 영화관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영화를 보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드디어 익숙한 음악이 흘러나왔습니다. 드디어 보는구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런~ 하느님도 무심하시지...한국어 대사를 기대했는데...중국영화관계자분들이 어찌나 중국관객을 배려했는지 등장인물의 대사를 모두 중국어로 더빙했더군요. 중국어를 못 알아듣는 일인, 그냥 영화관에서 영화가 끝날 때까지 멀뚱히 그냥 노래와 등장인물의 움직임들을 감상하며 아~ 중국영화관이 이렇구나..영화관 곳곳을 관람했습니다.ㅜ.ㅜ
여자친구도 어이가 없었던지 피식 웃더군요.^^/
그다음부터는 중국영화관에서 한국영화를 보지 않았습니다.^^/
\^o^/
不對
我的意見
감동적인 영화
아래는 제가 몇 주_전에 쓰고 싶은었던 일기였는데, 영화와 관련된 표현 방식과 영화에 대한 느낌을 서술하기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한 마디 한 마디로 천천히 쓴 거예요. 너무 어려워서 오늘은 일부분만 끝냈고, 다른 2편에 다대한 글은 다음에 시간이 되면 써볼 거예요^0^ 많이 지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최근 사나흘 간에 한국 영화 9편을 보았다. 모두 오래전의 영화였지만, 인터넷에서는 높은 평가로 추천된 영화들이었다. 나는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몇 편을 골라내서 내용과 감상을 간단하게 써 보았다.
1. 클레식 (손예진2003):
클래식(영화 포스터에는 클래식으로 나오네요^^/)
이 영화에서 손예진은 1인 2역으로 어머니와 딸 두 역할을 맡았으며, 딸이 어머니가 간직하고 있는 낡은 연애편지를 통해서 어머니의 첫사랑을 알게 되어고, 결국 어머니 첫사랑의 아들과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다.
만나게 된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다.
이 영화는 두 시대를 교차시키는 수법으로 이야기를 서술한다. 묘한 인연으로 딸이 어머니 대신에 못했던 연정사랑을 계속했다. 나는 영화 마지막에 강변에서 무지개가 보인뜬 장면이
가장 인상 깊다.
가장 인상에 남는다.
앞에서 나타난 “무지개는 천국으로 지나가는 길이다”라는 말과 연결되어서
앞장면에서 나온 "사람이 죽으면 무지개 문을 지나서 천국으로 가는 거란다"라는 말과 연결돼서
많은 여운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여운을 느끼게 해준다.
2. 내 머리속의 지우개 (손예진 2004):
(머리속 ☞ 머릿속 - 영화제목을 만드신 분이 잘못 적으신듯 합니다^^/)
젊은 아내가 유전성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고 진단되어 기억을 점차 잃어버리고 있지만,
젊은 아내가 유전성 알츠하이머병에 걸려서 기억을 점점 잃어버리지만,
남편이은 여전히 아내 옆에서 있고끝까지 지켜준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남편은 아내 곁에서 끝까지 지켜준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결말에는 남편이 과거의 모든 기억을 잃은 아내를 데리고 처음 만났던 편의점에 들어가고, 가족들이 점원이나 고객인 척하여며, 여주인공이 들어간 순간에 마치 뭔가 생각난 듯해서이 “여기가 천국이야?”라고 웃으면서 말했한다.
아~ 이 이야기는 정말 사람을 감동시켜서 많이 울게 했다. 이것은 진지정한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내가 그 여주인공이라면, 내가 그런 병에 걸린다면 곁에서 나를 돌봐준줄 사람이 있을까? 아니면 만약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기억하지 못한다면 나도 원망_없이 지켜줄 자신이 있을까? 이런 느낌이 들었다. 여주인공이 마지막에 생각난해낸 짧은 기억은 하늘님(하느님)이 준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새생각한다.
비극이더라도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영화다.
비극적으로 끝나더라도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주는 영화다.
3. 아들 (차승원 2007) : 아직…
4. 된장 (이요원 2010): 아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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