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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은 "물론 데뷔과정이 있었겠지만 주연자리는 하늘의 뜻이고 아무에게나 내려지는 건 아닌듯 하다. 당연히 그 친구들이 가진 게 커서 그렇게 됐을 거다. 다만 저도 쉬운 길만 걸어온 건 아니었고 아직 만족할 단계가 아니라서 부족함을 느끼는 건 사실이다"며 "단지 힘든만큼 보상받을 날도 올 거라고 믿는다. 그렇게 오기같은 걸로 버티다 보니 연기에 도움이 될 때도 많더라. 아파하는 캐릭터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나중에 더 잘 될 거라고 믿고 있다"고 담담히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This is from an interview with an act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