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는"은 '싶다만, 싶지만'과 같은 말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만'은 '마는'의 준말로, '종결 어미 '-다, -냐, -자, -지' 따위의 뒤에 붙어 앞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에 대한 의문이 나 그와 어긋나는 상황 따위를 나타내는 보조사입니다.
ex)사고 싶다마는(만) 돈이 없군.
영화를 보고 싶지마는(만) 시간이 안 난다.
( '싶다'가 높임의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윗사람에게 말할 때는 '싶습니다마는(만)'으로 쓰면 됩니다.)
※ 이전에 제가 쓴글에서 발취했습니다.
이전글 : http://www.italki.com/answers/question/148459.htm
2012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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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정보는 너무 방대한 범위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온라인 사전으로는 해당되는 정의를 찾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대답해드리는 대신에 [표준국어대사전]을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 주소를 아래와 같이 붙여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검색을 해보신다면 원하시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http://stdweb2.korean.go.kr/main.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