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사 같이 실질적으로 무언가를 주거나 받으며 대할 treat 때 "대접"을 써요.
ex) 식사 대접, 술 대접.
식사 대우(X), 술 대우 (X)
2. 그 위치나 조건에 맞는 합당한 처우(treatment)를 말할 때 "대우" 를 써요.
ex) 그 회사는 남녀 차별 대우를 하지 않는다.
그 회사는 남녀 차별 대접을 하지 않는다 (X)
그는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화가 났다.
그는 회사에서 부당한 대접을 받고 화가 났다. (X)
차별대우(O), 차별대접 (X)
3. 사람대접 = 사람대우
둘 다 같은 말입니다. '사람이니까 서로 사람으로써 예의를 해주다.' 란 말이겠죠.
ex) 갔는데 쳐다도 안보더라고, 사람 대접은 해줘야 할 거 아냐?
그런데 '사람대접' 이라는 말을 훨씬 더 많이 씁니다.
'대우'는 눈에 안 보이는 treatment 느낌이고, '대접'이라는 말이 '대우'라는 말보다는 좀 더 티가 나게 가시적인 treatment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3.
2. ex)사람 대접. 그 자격에 맞게 대해 주다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