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ăn :)
빛깔과 색깔은 같은 말입니다. 어감이 약간 다른데 설명하기가 쉽지 않아요.
요즈음에는 대부분 '색깔'이라는 말을 쓰지만 아주 가끔 '빛깔'을 쓰기도 해요.
제 생각에, 빛깔은 '색깔+색깔이 빛에 반사되어 사람에게 주는 느낌'입니다.
ex) 빛깔이 좋다. 빛깔이 좋지 않다. - 어른들, 나이드신 분들이 주로 씁니다.
A: 이 원단(fabric)은 어떠세요?
B: 색깔은 마음에 드는데 빛깔이 좋지 않네요!(I like the color but I don't like its shade.)
색깔은 단순히 color예요.
ex) 무슨 색(깔)이야? 파랑색입니다.
헷갈릴 때는 그냥 '색깔' 또는 '색' 이라는 단어를 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