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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1045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붐비다 and 미어터지다?
2015년 12월 31일 오전 12:28
답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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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쓰이는데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 붐비다 : 막히지 않은 공간에서 주로 쓰입니다. 붐비면, 많은 사람들이 바삐 움직인다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 미어터지다 : 막힌 공간에서 주로 쓰입니다.
미어 + 터지다.
미어. (접사)
"팽팽한 가죽이나 종이 따위가 해어져서 구멍이 나. 가득 차서 터질 듯하여. (비유적으로) 가슴이 찢어질 듯이 심한 고통이나 슬픔을 느껴" 등의 뜻을 지니는 접두어.
ex)
- 지하철에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 지하철 안이 아니고 지하철 밖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역의 에스컬레이터나 계단, 표찰구,플랫폼 등.
- 지하철이 미어터진다. : 지하철 안에 사람이 꽉 차 있음.
- 백화점에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 사람이 많고 사람들이 뭔가 분주히 움직인다는 뉘앙스.
- 백화점에 사람들이 미어 터진다. : 크리스마스나 빅세일로 사람들이 꽉 차서 움직이기 힘들 때.
201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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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다 and 미어터지다"
They are synonyms. Both are widely used but 미어터지다 is stronger in meaning.
붐비다 simply means "crowded".
미어터지다 originally meant an item of clothing or sheet of paper bursting at the seams because of excessive pressure. It means extremely crowded when used in this context.
There is another common expression - "발 디딜 틈(이) 없다", literally "no space left to get your feet in".
2015년 12월 31일
I don't think there really is any difference. You can just think about them as synonyms to each other.
201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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