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정보 공개 및 시청자의 알 권리
최근의 과학 기술 발달로 인해 대중매체의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예전보다 시청자들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 그 결과는 뉴스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개인 정보까지 본인에 여부에 관계 없이 공개하기에 반대하는 목소리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개인 정보는 중요하므로 존중하고 보호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요즘처럼 현대 사회에서는 사생활 보호하기보다는 언론의 자유의 의미가 더 크므로 국민의 알 권리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현대 사회에서는 어떤 사건이나 사고가 일어났을 때 이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그 일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이 개인정부 노출까지 요구된다. 그 이유는 정보부족은 틀리게 해석된 추측과 진실의 왜곡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개인 정보의 보도를 제한할 경우, 정치가나 기업가가 일종의 "자유 행동"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해 문제없시 자신이 불법적인 행위를 숨기거나 국민이 알아야 될 정부를 은폐 할 수도 있다. 이처럼 사회의 공정성과 국가의 복지를 위한 개인정보를 계속해서 공개하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 하기 위해 대중 언론은 올바른 보도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즉, 소개하는 개인정보는 얼마나 적절한지 국민들이 어디서까지 알아야 되는지 등 그 범위를 꼭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대중매체는 시청자들에게 단순히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을 불필요한 정보를 보도하는 것은 아닌 국민들이 알아야 할만 정보를 알려도록 촉구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일부라도 사생활 침해를 받는 경우는 감소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개인 정보를 알 권리도 보호하게 되며 결국에는 바람직한 언론의 문화를 조성하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대중 매체는 어떤 정보이든 그 정보의 내용을 꼼꼼히 선별한 뒤에만 공개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의 개인정보에 대한 알 권리는 보장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사회속에서 공정함은 강해질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