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라앉다 = [동사] 1. 물 따위에 떠 있거나 섞여 있는 것이 밑바닥으로 내려앉다. 2. 안개나 연기 따위가 낮게 드리우다. 3. 바람이나 물결이 잠잠해지다. -> 사전적 의미는 이러합니다.
보통은 어떤 물체가 물 같은 액체 안에서 뜨지 않고, 밑으로 내려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또는 어떤 활동이 매우 왕성했다가, 좀 잦아들었을 때 사용합니다.
예문:
'나뭇잎은 물에 던지면 뜨지만(=가라앉지 않지만), 돌멩이를 물에 던지면 가라앉는다.'
'아까는 기침을 좀 심하게 했었는데, 지금은 가라앉았어.'
2. '까닭'은 '이유', '원인'과 비슷한 뜻이 맞습니다.
'이런 이유에'(X) -> '이런 이유로(이런 이유로 인해)'(O)
'이런 원인에'(X) -> '이런 원인으로(이런 원인으로 인해)'(O)
이렇게만 바꿔쓰시면, 쓸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