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
회사 이메일 쓸 때 한국인 동료에게 비즈니스 이메일 쓸 때 평상 문장을 쓸 때랑 좀 다른가 보다고 했더니 동료가 비즈니스 이메일 쓸 때 동사가 늘 명사로 바꾸어 쓴다고 합니다.예를 들어:잔량은 9/11일에 마감 예정입니다,이 문장중 "마감할 예정입니다"라고 쓰지 않고 명사화로 쓴 겁니다.한국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저는 한국사람처럼 이메일 쓰고자 하니까 이 부분 말고 다른 비즈니스 이메일 쓸때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면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 Eyl 2012 01:44
Yanıtlar · 3
물론 간결성을 위해서 동사를 명사형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지만 전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AAA사와의 미팅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1) AAA사는 ~월 ~일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설계 완료후 신속한 제작 착수를 위해서 당사의 승인 기간을 단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3) 일주일 이내 설계 승인이 날 경우 언제 완제품 출시가 가능할 지는 재확인 예정입니다. 첫 문장을 'AAA사와의 미팅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함' 이렇게 명사형으로 쓰는 건 별로 안좋습니다. 그렇게 쓸 수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건방지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뒤 여러가지 사항을 나열할 때 동사로 끝나는 완전한 문장형을 사용하면 장황한 느낌이 듭니다. 1) ~ 예정이라고 함. 2) ~ 요청했음. 3) ~ 예정임. 이렇게 명사형으로 끝마치는 것이 간결하죠.
5 Eylül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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