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oomin
넋두리랑 잔소리,수다 이 셋이 어떻게 사용해요? 서로 교환사용해도 돼요? 구별하기 조금 힘들어요. 알려주세요~ 많이 많이 예로 자세히 설명해 부탁드려요^^* 한국어로 했으면... 그리고 제가 쓰기에 무슨 잘못 있으면 바로 수정해주세요~ 먼저 감사합니다!!
22 Ara 2015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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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넋두리: 불만을 길게 늘어놓으며 하소연하는 말. 자기의 작은 문제나 어려움을 길고 두서없이(순서나 요령이 없이) 계속 늘어 놓는 것. *하소연: 억울한 일이나 잘못된 일, 딱한 사정 따위를 간곡히 호소함. - 잔소리: 필요 이상으로 작은 일들로 꾸짖거나 간섭함, 또는 그 말. "잔"은 "잘다"(물건이나 성품이 작거나 하찮다)이므로 대범하게 넘기지 않고 세세하게 간섭할 때 많이 씀. - 수다: 목적이 없이 잡다한 주제로 길게 서로 이야기 함. ex) - 김 씨는 또 살기가 어렵다며 넉두리를 늘어놓는다. - 어머니는 한숨을 내쉬며 넋두리 같은 혼잣말을 했다. - 시집간 친구는 만났다 하면 시집살이에 대한 하소연이다. - 부장님이 오늘따라 별일 아닌데도 잔소리를 많이 하신다. - 하루만 잔소리를 안 해도, 아이들은 금세 제멋대로 행동을 한다. - 결혼한 후 몇 달 동안 못 만나더니 만나자마자 몇 시간이나 수다를 떨었다. - 전업주부들 중에는 수다쟁이들이 많기 마련이다. ** 질문의 교정 이 셋을[세 말을] 어떻게 사용해요? 서로 교환해서[바꿔서] 사용해도 돼요? 구별하기(가) 조금 힘들어요. 알려주세요~ 많이 많이 예로 자세히 설명해 부탁드려요^^* => 많은 예를 들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부탁드려요. => 많은 예와 함께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한국어로 했으면... 그리고 제가 쓰기에 무슨 잘못 있으면 바로 수정해주세요~ => 그리고 제가 쓴 것 중에 무슨 잘못이 있으면 교정해 주세요. => 그리고 제가 잘못 쓴 것이 있으면 바로잡아 주세요. 먼저 감사합니다!! => 먼저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자연스러움)
22 Aralık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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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단어는 어떻게 사용해요? 서로 대신해서 사용해도 돼요? 구별하기가 조금 힘들어요. 알려주세요. 예를 많이 들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부탁드려요. 한국어로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쓴 것에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수정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넋두리, 잔소리, 수다 세 단어 모두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한국어로 쉽게 설명을 해드릴게요. 정확한 뜻은 사전을 찾아보세요. 넑두리는 자기가 자기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에요. 문제를 해결하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에요. 슬픈 생각이나 어려운 생각을 누군가에게 그냥 말 하는거에요. 보통, "넋두리를 늘어놓는다" 라는 표현을 많이 해요. ex)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는 하나도 못하고, 시간도 없고, 머리는 나쁘고.. 나는 이제 망했어." "친구야. 지금 넋두리 늘어놓고 있을 때가 아니야." ex) 벌써 2시간째 친구의 넋두리를 듣고 있다. ex) 어머니의 넑두리를 듣고 나니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 ex) 나는 술을 마시면 옆에 있는 사람에게 넋두리를 늘어놓는 버릇이 있다. 잔소리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말하는 거에요. 버릇이나 잘못된 행동을 하면 그것을 고치라고 말하는거에요. 들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말이에요. ex) TV를 그만 보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기분이 상했다. ex) "시키면 시키는 대로 좀 해. 왜 그렇게 잔소리가 많냐." ex) "나 집에 빨리 가야 해. 늦게 왔다고 엄마가 잔소리 하실지도 몰라." ex) 아빠보다는 엄마가 내게 잔소리를 더 많이 하신다. 수다는 그냥 대화를 하는 것인데,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를 수다라고 해요. 보통 "수다를 떤다"라고 표현해요. ex) 나는 내 친구들을 만나면 보통 카페에 앉아서 수다를 떤다. ex) 분명히 내 아내는 지금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거야.
22 Aralık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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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으신가 보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서로 다른 의미라서 교환 사용은 원칙적으로는 안 되는 단어들이네요. 물론 몇몇 상황에 따라서는 교환 가능할 것입니다. 넋두리 - 불평을 한다는 뜻인데요, 원래는 민속신앙에서 무당이 죽은 사람의 영혼(넋)을 위하여 대신하는 말로 쓰였습니다. 그런데 그 말들이 일종의 불평이나 불만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으니 넋두리는 곧 불평 혹은 불만을 늘어놓거나 그것을 혼자서 하는 말이 되었다고 하네요. e.g. "내가 말이 좀 많았네. 넋두리였다고 생각해 줘." (이렇게 쓰는 경우는 혼자서 하는 말이었으니 듣는 이들이 개념치 말아 달라는 뜻입니다.) "왜 쓸데없이 넋두리를 늘어놓는 거야? 그런다고 뭐가 달라져?" (이렇게 쓰는 경우는 불평이나 불만을 말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잔소리 - 필요 이상의 말을 상대방이 듣기 싫게 자꾸 늘어놓는 것을 말하죠. 이렇게 함으로써 상대방을 질책하거나 가르치거나 혹은 야단을 치는 등의 행동들을 가지고 '잔소리한다'라고도 하고요, 필요 이상의 말로 어딘가에 참견할 때도 잔소리라는 표현을 씁니다. e.g. "거기 가면 또 잔소리를 들을 게 뻔한데 뭐 하러 가?" (여기서 잔소리는 가르친다는 뜻이 되고요) "아, 그 여편네 잔소리 좀 그만해!" (여기서는 질책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만 질책하라는 거죠.) "주제넘게 웬 잔소리야?" (여기서는 참견하는 행동을 빗대어 잔소리라는 표현이 쓰였습니다.) 수다 - 쓸데없이 말 수가 많거나 거기서 하는 말들을 뜻하죠. 그냥 할 일없이 하는 모든 대화들이 기본적으로 수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e.g. "아, 괜히 수다 떨고 있다가 시간 가는 줄도 몰랐네. 수업에 늦었잖아."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각기 다른 뜻을 가지고 있지요. 다시 한 번 살펴볼께요. 넋두리 = 불평, 불만 잔소리 = 필요 이상의 말을 상대방이 듣기 싫게 하는 말이나 참견 수다 = 쓸데없이 하는 말 이렇게 다른 뜻이기는 하지만 수다의 내용들이 대부분 불평이나 불만이라고 생각한다면 서로 바꿔도 무방하겠죠. "수다 그만 떨고 이제 일이나 해!" = " 넋두리 그만 늘어놓고 이제 일이나 해!" 이해가 가시나요? If you don't understand, let me know.
22 Aralık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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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감사합니다!! => 미리 감사드립니다!! * "먼저 감사드립니다"도 일견 비슷하지만 "다른 일이 있지만 먼저 감사부터 드립니다"의 느낌이 강하므로 Jake 씨 말씀대로 "미리 감사드립니다"가 훨씬 낫습니다 :-)
22 Aralık 2015
Hâlâ cevap bulamadın mı?
Sorularını yaz ve ana dil konuşanlar sana yardım et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