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니까 무서운 이야기

일본에서는 여름이 되면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해요.
아주 더우니까 기분만이라도 시원해지고 싶은 것 같아요ㅋ

일본에서도 무서운 이야기나 전설은 엄청 많아요.
햐쿠모노가타리(百物語)라는 것이 있어요.
밤에 몇사람이 모여서 갖가지 괴담을 하는 놀이에요.
햐쿠는 백이라는 뜻인데 백개의 이야기를 하면 그후에 귀신이 나타난다고 해요......
나는 무서워서 해번(본)적이 없어요ㅋㅋ

무서운 이야기는(를 들으면) 밤에 잠을 못 자게 되니까
좀 무서운 퀴즈를 하나 드리겠어요~~

어떤 곳에 예쁜 자매가 있었어요.
어느 날 자매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가 생겼는데(를 치르게 되었는데), 장례에 참석한 한 남자가 있었어요.
그 남자는 외모가 아주 좋아서 재매(자매중)의 언니는 한눈에 사랑에 빠져버렸어요.
그리고 장례가 끝나고 일주일이 지난 후 다음에는 여동생이 죽었어요.

거기서 질문이에요.
왜 여동생이 죽었는지 그 이유까지 대답해주세요~~

답은 대답한 사람이 있을 때만 하겠어요ㅋㅋㅋ

 글을 아주 잘썼어요. 푸른 색으로 칠해진 건 고쳐쓰고요. 노란색으로 칠한 건 지우세요. "지난 후" "다음에는" 두개 모두 비슷한 뜻이에요. 그리고 우리는 "장례를 치르다" 라고 말해요.

 그런데 여동생이 왜 죽었을까요? 진짜 궁금해요. 오래전에 한 번 들은 적이 있는 이야기인데 기억이 안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