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의 장점과 단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 처음이에요. 저는 한국어를 독학하기 때문에 많이 교류할 기회가 없어서 보통 집에서 혼자 연습 하는데 모르는 것도 많이 있어요. 지금 TOPIK 시험 준비 중 이에요. 그래서 나중에 여기 자주 오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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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부터 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을 좋아하지 않았다. 조용히 책을 읽는 것을 더 좋아했다. 성장(?) 나왔을 때 무슨 상황이 있으면 내가 냉정하게 처리 할 수 있다는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된다. 그리고 나의 친구 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평소 친한 친구들은 무슨 고민이 있을때 나에게 찾아와서 얘기도 나누고 내 의견도 물어본다. 친구의 눈에는 난 착한 사람이자 든든한 친구이다.
대학교 3학년때 부터 나는 한국어를 독학하기 시작했다. 내 전공은 아니지만 계속 열심히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어가 아름다운 언어이기도 하고 중국과 한국의 문화가 좀 비슷하기 때문에, 잘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배우기 많이 힘든 것 같지는 않다. 더 익숙해지기 위해서 나는 꾸준히 노력한다.
나는 내성적인 성격을 가져서 항상 낯선 사람 앞에서 잘 얘기를 못 하는데 이 점을 좀 부끄럽게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나를 처음 만났을 때 내가 불친절한 사람인 줄 알지만 사실 한참 상대방을 알고난 후에는 나는 확실히 명랑한 성격이다. 하지만 대부분 상황에서는 말이 적은 사람보다 말이 많은 사람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이런 성격이 있으면 사회생활에서 생존을 하는 데 좀 나쁜 영향도 끼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관리자는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직원들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일은 잘 하지만 표현을 잘 못해서 기회를 놓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대학시절에 그 단점을 고치려면 동아리에 많이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타 동호회도 다니고 아르바이트도 한다. 그러는 동안 기분이 즐거워 지면서 성격이 천천히 명랑해 진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원래의 성격이 완전히 바뀔 수는 없다. 나는 조용한 상태가 더 많이 편하다. 나만의 세계에서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공부를 하면 정말 자유를 느낀다. 그럼 내가 보기에는 개인의 성격 중에 장점이 바로 그 개인의 단점이나 마찬가지이다.
Kathy 씨 글을 참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틀려서 고친 부분도 있긴 하지만 글을 조금 더 부드럽게 해보려고 문법적으로 맞는 부분도 많이 바꿔 봤어요. 도움이 됐으면 해요. 저도 내성적인 성격이라 크면서 스트레스 적지 않게 받았어요. 저도 Kathy 씨처럼 일부러 동아리 활동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그래요. 우리 좀 비슷한데요? ㅎㅎ 조용하다는 건 '나' 라는 사람의 한 일부분일 뿐인데 저는 '나는 조용하고 지루한 사람' 이라고 단정짓고는 다른 모든 나의 좋은 점들은 무시해 버리고 우울해 했던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제가 가진 훨씬 더 좋은 점도 얼마나 많은데 말이에요. Susan Cain이 적은 Quiet 이라는 책 강추해 드려요. 좋아하실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