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ometask 심리학은 오랫동안 문화가 인간의 태도와 사고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문화를 고려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인간의 인지 과정을 문화 심리학 현장에서 설명하는 것은 심리학자들의 연구 주제가 되고 있다. 리처드 니스벳의 '생각의 지도'가 동양과 서양 문화권에 따른 인지 과정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연구한다. 그러한 연구를 비교 문화 연구(cross-cutural research)라고 한다. 리처드 니스벳은 '생각의 지도'에서 몇 까지의 주장을 논의하고 있다. (1) 모두가 또같은 인지 과정을 지니고 있다; (2) 다양한 문화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 차이가 다양한 인지 과정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들에게 다양한 것을 가르쳐 주고 색다른 세계의 양상이 노출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3) '고등 사고 능력'은 형식 논리학에서 나타난다. (4) 추리와 무엇에 대한 추론했느냐는 것은 따르다[1]. 저자는 동양 사람들로 동앙아시아 사람들 (중국, 일본, 한국)과 서양 사람들로 유럽인들 대상으로 하여 동서양의 사고 방식의 차이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언어학, 철학, 역사, 사회 과학 같은 다양한 분야를 근거로 하여 동서양의 사고 방식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서양과 동양 인지 과정의 대표로 고대 그리스와 고대 중국을 하며 그들의 비교를 통하여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개인 자유와 개인주의를 갖고 있는 반면에 고대 중국인들은 조화와 집단주의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