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jave
부추기다/일으키다 다음 문장들이 맞고 자연적으로 사용되나요? 1) 장난스러운 개들이 혼란을 부추기었어요. 2) 장난스러운 개들은 새들이 빨리 날아가도록 부추기었어요. 3) 장난스러운 개들은 새들을 부추겨 빨리 날아갔어요. 동사 '부추기다' 대신에 동사 '일으키다'를 사용하는 것이 낫나요? 특히 '-도록'의 사용이 맞은지 잘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20 mrt. 2014 03:44
Antwoorden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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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난스러운 개들이 혼란을 부추기었어요.(O) 장난스러운 개들이 혼란을 일으켰어요.(O) The above two sentences are natural but the nuance is different. In the second sentence, the dogs made mess, but in the first sentence the dogs incited the other to make mess. 2) 장난스러운 개들은 새들이 빨리 날아가도록 부추기었어요.(X) If the dogs can talk with the birds, they can incite them. But the dogs can't talk with the birds, so they can't incite the birds. The appropriate correction is as follows: 장난꾸러기 개들이 새들이 날아가도록 했어요. We can't use "일으키다" instead of "했어요" and "날아가도록" is more natural than "빨리 날아가도록." 3) 장난스러운 개들은 새들을 부추겨 빨리 날아갔어요.(X) This sentence is more unnatural than the second sentence.
20 maart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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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난스러운 개들이 혼란을 부추겼어요. or 장난스러운 개들이 혼란을 일으켰어요. 이 문장에서는 '부추기다'와 '일으키다' 둘 다 사용할 수 있어요. '부추기다'라는 뜻은 어떤 감정이나 상황, 행동 등을 더욱 심해지게 만드는 것이고, '일으키다'라는 뜻은 원래 없던 감정이나 상황, 행동 등을 만드는 거에요. 만약 개들 사이에 혼란이 있던 상태에서 그 중 장난스러운 개들이 그 혼란을 더 심하게 만들었다면 '부추기다', 원래 평온했던 개들 사이에서 장난스러운 개들이 없던 혼란을 만들었다면 '일으키다', 이렇게 어떤 상황이었느냐에 따라 적합한 동사를 사용하면 된답니다. :) 2) 장난스러운 개들은 새들이 빨리 날아가도록 부추겼어요. '부추기다'라는 동사에는 1)에서 설명한 뜻과 함께 '남에게 어떤 일을 하게 만들다'라는 뜻도 있답니다. 장난스러운 개들이 새들이 빨리 날아가도록 만든 것이기 때문에 '부추기다' 동사가 적절해요. 잘하셨어요! :) '~도록'이 가장 많이 쓰이는 때는 문장 속 상황의 1. 목적 2. 정도 3. 명령을 나타내기 위한 세 가지 경우로 나눠볼 수 있어요. 1. 목적의 예시를 들어보면, 만드신 문장이 여기에 해당해요. :) "장난스러운 개들은 새들이 빨리 [날아가도록-목적] 부추겼어요." 2. 정도의 예시로는 "아이들은 해가 [다 지도록-정도] 놀았어요." 3. 명령의 예시로는 "9시까지 학교에 [오도록-명령] 하세요." 3) 장난스러운 개들이 새들을 부추겨 빨리 날아가게 만들었어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부추기다'가 더 적절하지만 이 문장에서 주어는 '장난스러운 개들'이기 때문에 서술어도 주어에 맞추어서 문장을 끝내야 해요. 날아가버린것은 새들이니까요. :) 만약 '날아갔어요' 라고 문장을 끝맺고 싶다면, "장난스러운 개들이 새들을 부추겨 새들이 빨리 날아가버렸어요."라고 중간에 다시 '새들'이라는 주어를 넣어 쓸 수도 있답니다. :)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하도록 '부추긴다'라고 말하는 것은 동물보다는 거의 사람에게 많이 쓰이는 표현이랍니다. :)
20 maart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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