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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떨다와 떨리다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이/가 떨리다 을/를 떨다 다른 것도 있어요? 자동사 하고 타동사 이쪽으로 좀 설명해주면 좋겠어요.
4 apr. 2017 15:07
Antwoorden · 3
'떨다'와 '떨리다'는 몸이나 물건이 추위나 바람 같은 것 때문에 흔들린다는 의미로는 동의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떨다 - 자동사와 타동사로 쓰입니다. "그는 밖에서 떨고 있었다"(자). "추위에 몸을 떨었다"(타). - 떨리다 - '떨다'의 피동형(passive form) 자동사로 주로 '-이/가 떨리다'의 형태로 쓰입니다. "추위로 몸이 떨렸다'. 이 둘은 서로 바꿔 쓸 수 있을 때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의 목소리가 고르지 않고 흔들리듯이 나오는 것을 말할 때는 '떨리다'를 더 많이 씁니다. ("말소리가 떨렸다"). '떨다'는 단순한 사실의 전달에, '떨리다'는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한) 자세한 묘사에 더 알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날 추워서 기디리면서 많이 떨었어. - 날씨가 추워서 몸이 마구 떨린다.
5 april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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