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s my try:
내가 힘들 때, 오 내 영혼이 지쳐 있네
시련이 찾아와 내 마음이 새까맣게 타고 있을 때
난 가만히 침묵 속에서 기다리고 있네
그대가 와 내 곁에 잠시 앉을 때까지
삶은 없다네 - 삶을 향한 갈망 없이는
안절부절 못 하는 마음은 불완전하게 요동치지만
그대가 올 때면 난 놀라움으로 채워져 있다네
가끔은 난 얼핏 영원을 보고 있는 것 같아
그대가 날 일으켜주네, 험한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그대가 날 일으켜주네,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 위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난 강하다네, 그대가 내 곁에 있는 한
그대가 날 일으켜주네: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