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죽마고우에 대해서 발표할거예요. 저는 유치원 때 우리 반에서 선생님을 가장 힘들게 만드는 학생이었어요. 첫날에는 선생님을 때려서 선생님께서 저를 집으로 돌려보내셨어요. 저는 유치원에서 맨날 칭얼대고 숙제도 안하고 다른 애들과도 자주 싸웠어요. 그래도 아주 친한 친구 한 명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엠버였어요. 엠버랑 저는 서로의 집으로 자주 놀러다녔고 학교 쉬는 시간에도 항상 같이 놀았어요.
그렇지만 어느 겨울 날, 저는 무슨 이유에선지 엠버한테 화가 나서 엠버를 때렸어요. 지금도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엠버는 아직도 다 기억을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어떤 이유에선지 엠버는 저를 용서해줬어요. 어렸을 때의 기억은 별로 없지만 생각나는 것들에는 늘 엠버가 있어요. 우리는 엄청 친했지만 엠버가 5학년 때 애리조나 주로 이사를 갔어요. 친한 친구를 잃어서 슬펐고 다른 친구가 별로 없어서 외로웠어요.
최근에 엠버가 페이스 북으로 연락해서 서로의 소식을 알게 되었는데 엠버가 벌써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많이 친했는데 나중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멀어지게 됐거든요. 근데 엠버가 미시간 주로 돌아올 거라서 다시 엠버와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계획이 없지만 꼭 그렇게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