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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곳 + 손색없다 + 을 자랑 1) 가끔식 "다소곳이 자리하고 있다"라는 말이 봤는데 그중의 "다소곳이" 없어도 되는 것이 아닌 지 구금합니다. 다소곳이 [부사] 1. 고개를 조금 숙이고 온순한 태도로 말이 없이. 2. 온순한 마음으로 따르는 태도가 있게. 3. 한적하고도 얌전하게. ===================================================== 2)"~에 손색없다''는 "~도 좋다"로 완전 대체 가능합니까? 3)"~을 자랑하는~"는 예를 들면 "좋은 요리손씨를 자랑하는 요리사" 이 말이 바로 "요리사의 요리손씨가 좋다" 라는 뜻이죠. 그냥 한국어의 습관적인 표현중의 하나 있겠죠? =================================== 답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1)그런데 건물은 원래 말이 없고 성질(?)도 없는데 왜 "다소곳이"가 필요합니까? 혹시 그 건물의 모양새가 양전한 것입니까? 예를 들면 건물색깔이나 간판 디자인이 소박한 겁니까? 2)"~에 손색없다''는 "~도 좋다"를 대체 못 하는 예문이 하나 제시해주셨으면 좋습니까.
2011年12月14日 07:25
解答 · 5
1)그런데 건물은 원래 말이 없고 성질(?)도 없는데 왜 "다소곳이"가 필요합니까? 혹시 그 건물의 모양새가 양전한 것입니까? 예를 들면 건물색깔이나 간판 디자인이 소박한 겁니까? 예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물을 의인화(擬人化)한 표현입니다. 2)"~에 손색없다''는 "~도 좋다"를 대체 못 하는 예문이 하나 제시해주셨으면 좋습니까. 그 수영장은 손색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 수영장은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괜찮음) 그 청년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신랑감이다. 그 청년은 어디에 내놓아도 좋은 신랑감이다. (괜찮음) 그는 국회 의원으로서 조금도 손색없어 보였다. 그는 국회 의원으로서 조금도 좋아 보였다. (뜻이 통하지 않음) 그는 장군의 아내로서 손색없이 그 일을 마무리지었다. 그는 장군의 아내로서 좋게 그 일을 마무리지었다. (뜻은 통하지만 느낌이 다름. 좋게보다는 훌륭히가 더 어울림.) 굳이 손색없다를 다른 표현으로 대체하고 싶다면 “부족함이 없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2011年12月14日
1) 가끔식 "다소곳이 자리하고 있다"라는 말이 봤는데 그중의 "다소곳이" 없어도 되는 것이 아닌 지 구금합니다. 물론 "다소곳이"는 동사를 꾸며주는 부사어이므로 생략해도 문장은 성립합니다. (예문) 산을 넘으면 비옥한 평야가 자리하고 있다. 2)"~에 손색없다''는 "~도 좋다"로 완전 대체 가능합니까? 손색없다는 다른 것과 비교해서 부족한 점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물론 좋다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만 문장에 따라서 좋다라는 단어로 대체가 가능할 수도 불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을 자랑하는~"는 예 ~을 잘한다는 뜻입니다. 또 다른 표현으로 "~을 뽐내는"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2011年12月14日
1) '다소곳이'는 부사이므로 생략되어도 문법상으로는 아무 문제는 없습니다. 단, 말하고자 하는 의미가 덜 전달이 되겠죠. I waited for my test (calmly) on a bench.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2) ~에 손색없다''는 "~도 좋다" 는 완전대체되지 않습니다. 대체 되지 못하는 문장 예: 그는 국회 의원으로서 조금도 손색없어 보였다. 3) 네, 습관적 표현입니다.
2011年12月14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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