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한
"흠" V.S "하자" 의 차이점? 흠 어떤 사물의 모자라거나 잘 못 된 부분 하자 옥의 얼룩진 흔적이라는 뜻으로, "흠"을 이르는 말 하자는 흠을 이르는 말이라는 것에 대해 이해 잘 안 됩니다. 두 단어의 차이가 뭘까요?
2012年7月10日 16:21
解答 · 10
"흠"은 "하자"와 같은 추상적인 뜻과 구체적으로 "긁히거나 깨진 것과 같은 손상된 자국"이라는 두 가지 뜻이 있어요. 그렇다면 "흠"은 구체적, 추상적인 것 모두에 사용될 수 있지만 "하자"는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사용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 1) 그 집에는 하자가 있다. - 결함이 있지만 어떤 결함인지는 모름 (추상적) 2) 그 집에는 흠이 있다. - 이렇게 큰 물건에 "흠"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 경우는 주로 "하자"와 동일한 의미로 받아들여 집니다. 하지만 다음 문장을 비교해 보세요. 1) 이 접시에는 흠이 있다. - 이렇게 작은 물건인 경우는 추상적인 결함이 있다는 의미보다는 구체적으로 깨지거나 금이 갔거나 이런 상처가 있다는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2) 이 접시에는 하자가 있다. - 역시 깨지거나 얼룩이 있는 등의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음식을 담기에 부적절하다든지 디자인이 너무 형편없다든지 이런 추상적인 결함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봐도 어렵네요. 성유한님 곧 시험이 있나요? 요즘 부쩍 열공이시네요?
2012年7月11日
음... 전 이런 비슷한 단어들이 나올 때 예문에서 단어 몇 개 바꾼다음에 차이점이 있나 물어보면 만족할만한 답변이 나오던데... 하자는 '瑕 허물 하' '疵 허물 자'를 써서 주로 물건에 쓰이고요. 예를 든다면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 반품을 할 때"저기요. ~~~ 주문 했는데요. 물건에 하자(瑕疵)가 있네요.~~~"라면서 내가 물건을 샀는 데 물건에 '흠'이 있다면 '흠'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하자'라고 하면서 반품을 요청한다면 좀 더 저의 언체는 매우 격식을 차리고 저는 화를 내는 것을 피할 수 있겠죠. ㅋ '흠'이라는 단어는 '하자' 보다는 좀더 약한 긁힘정도가 마음에 더 와 닿아요.
2012年7月10日
지금 찾아보니 하자의 한자어는 瑕疵인데요 瑕라는 한자에 "옥의 티"라는 뜻이 있네요. 옥에 조그만 상처같은 것이 있으면 이를 "옥의 티"라고 합니다. 결국 비유적으로 "옥의 티" 즉 "하자"라는 단어가 "결점"을 뜻하게 된 것이네요. 흠, 결점, 하자 모두 비슷한 뜻입니다.
2012年7月10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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