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sy
으로 vs. 에 한국으로 왔어요. 한국에 왔어요. 차이가 뭔데요? 그리고 더 자연스러운 문장은 뭐예요?
2016年1月20日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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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왔어요", "한국에 왔어요" 둘 다 자연스운 말인데 의미와 어감에 차이가 있습니다. - 한국에 왔어요: I came to Korea. 단순히 한국에 왔다는 의미이며 제일 흔히 쓰이는 표현. - 한국으로 왔어요: I cam over to Korea. 마치 길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온 듯한 어감. * 에: 행동, 상태의 지점을 강조하는 조사 (to, at, in). * (으)로: 운동이나 이동릐 방향과 귀착 지점을 강조함 (to, over to, onto, ..). * 대화에서는 조사 없이 "한국 왔어요"로 말하는 경우도 많음. 별다른 의미 없이 한국에 왔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으면 "한국에 왔어요"가 자연스럽고, 반면에 어디로 갈 것인가를 고민했다던가 여러 곳을 옮겨 다닌 후에 한국에 왔다면 "한국으로 왔어요"가 더 자연스럽겠습니다. 즉 "으로"는 "에"에 비해 여행을 하거나 긴 과정을 거친 듯한 느낌을 줍니다. 예를 들면: - 그는 일본, 동남 아시아, 중국으로 여행 다녔다: He traveled to ... - ..이리로 혹은 저리로 / 아메리카로 혹은 유럽으로 / 하나 둘씩 혹은 감옥으로 혹은 저승으로.. (출처: 김지하 시 '회귀')
2016年1月20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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