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전을 인용하면:
작작하다 = 너무 지나치지 않게 적당히 짓을 하다. 주로 남이 하는 짓을 말릴 때 쓰는 표현.
출처: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1963000
일단 남이 하는 일을 남이 하는 짓으로 낮춰 쓰는 표현입니다.
그럼으로 부모가 애들한테 꾸짖을때, 친한 사람끼리 대화할 때나 싸움에서 상대에게 하는 짓을 그만하라고 할 때 쓰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엄마가 아이한테: "얘야, 게임 좀 작작해라" 라던지,
친구끼리: "카톡 좀 작작 보내. 어제 잠을 못잤잖아." (이와 같이 작작 + 동사 원형을 써서 그 동사의 행동을 낮춤과 동시에 그만하라고 표현 할 수 있어요)
운전하다 (크게) 싸우는 상대끼리: "당신이 차를 작작 좀 안붙혔어도 차에 흠 안갔잖아!"
'물카'라는 단어는 금시초문이지만 '몰카'라는 단어는 있어요. '몰카'는 몰래 카메라의 줄임말로 그 자체는 감춰진 카메라라는 뜻이지만 영어로 'candid camera'라고 하는 방송 장르로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