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2는 구어에서는 한국사람에게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그 차이를 일부러 구분하지 않습니다.
단지, 1과 2의 차이는 "하다"라는 동사의 활용법에서 틀립니다.
"하다"의 동사 활용(한국어의 동사는 어미가 변화합니다)을 보면,
→ 하다, 하고, 하지, 하니, 하면, 하므로, 한다, 한다면, 했고, 할거다.....등등 다양하게 변화합니다.
여기서 "할 겁니까?"는 하다의 미래형인 할거다의 존경표현입니다.
→ "할 것입니까?"는 틀린 표현입니다.
하지만, 앞에서 설명했듯이 대부분의 한국사람은 그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험을 위해서라면 몰라도 일상생활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