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ipp Windischmann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들의 책임 요즘에는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한류열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에 한국에 볼 수 있는 외국인들의 수도 계속 늘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 가지의 현상들에서 어떤 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특히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외국인들은 무슨 동기로 한국에 가는 걸 살펴보자면 무엇을 알아낼 수 있습니까? 저는 이 주제에 대한 통계나 정확한 정보가 없지만 제가 직겁 관찰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 중 대부분은 관광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출근 시간 동안 치하절에서 외국인을 한명도 못 보고 제가 주로 있었던 장소에서도 (강남과 건대) 외국인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도 아는 사실은 저만 봤던 게 어느 정도만 의의 있는 것인데 최소한 어떤 추세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태원에 가면 주로 파티를 하는 외국인들을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아직도 많지 않아서 한국의 국민들에게 아직도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지만 제가 그 약간 술에 취해서 시끄러웠던 외국인들을 볼때 갑자기 그런 색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에게 무슨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까? 독일인 저는 우리나라에서 이민들이랑 많이 지냈고 독일에서 외국인들과 난민에 대해서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서 그 질문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질문에게 대답을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점을 고려를 해야 되고 있습니다. 첫째로 이 외국인에 대한 면에서는 한국과 독일을 거의 비교할 수 없습니다. 독일은 엣날부터 어떤 고립된 인종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 예를 들어서 음식과 관습이 유럽나라보다는 가득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한국에 이사를 하는 외국인들은 잠재적으로 따라할 수 있는 새로운 한국적인 생활이 전에 했던 생활과 아주 다릅니다. 두째로는 특히 서양 이민들에게 한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아주 어려울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못 하는 한국에서 제데로 한국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 한국어를 꼭 할 줄 알아야 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독일에 이사를 할때도 독일어를 배우는 게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독일의 이민들이 유럽사람이니까 언어는 그렇게 장애가 아니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이민하는 외국인들은 어려움을 많이 처할 겁니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것은 한국인 분들이 외국인들에게 배려한 행동을 굉장히 많이 하시고 한국어로 한 마디도 못 해도 불평을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회에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을 하나도 안 해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저는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그런 태도를 가지고 한국에 가지 마십시오. (글의 두번째 부분은 제 프로필에 올리고 있습니다
29 giu 20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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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가져야 할 태도

 

요즈음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외국인의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한류열풍이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즈음에는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외국인의 수도 계속 늘고 있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현상에 어떤 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주장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 특히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외국인들은 무슨 동기로 한국에 오는 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이 주제에 대한 통계나 정확한 정보가 없지만, 제가 직접 관찰을 해보니, 한국에 있는 외국인 중 대부분은 관광객입니다. 

 

저는 출근 시간 동안 지하철에서는 외국인들을 한 명도 보지 못했고, 제가 주로 있었던 장소에서도 (강남과 건대) 외국인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아는 사실은 제가 본 것이 어느 정도 의의가 있다는 것인데, 최소한 어떤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시간 지하철이나 일상생활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외국인들은 이태원에 가면 파티를 하는 모습으로 쉽게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많지 않아서 한국 국민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지는 않지만

술에 취해 시끄러웠던 외국인들을 보면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한국에 어떤 책임감과 태도를 가지고 있을까?

 

독일인인 저는 독일에서 많은 이민자들과 어울려 지냈고, 독일에는 외국인들과 난민에 대해 불평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질문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답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외국인에 대한 태도에서 한국과 독일은 비교하기가 어렵습니다.

 

독일은 옛날부터 어떤 고립된 단일민족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은 아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 예를 들어 음식과 여러 고유의 관습이 유럽 나라보다는 독자적인 것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이 점차 따라하게 되는 한국적인 생활은 전에 해왔던 그것과는 아주 다릅니다.


둘째, 외국인들 특히 서양의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일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한국에서 제대로 한국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어를 꼭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독일로 이민오는 외국인들이 독일에서 살게 될 때에도 독일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들 중 대부분은 유럽사람이라 언어는 그렇게 장애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은 언어로 인해 어려움에 많이 처하는 것인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해보니, 한국인들은 외국인들을 배려하는 행동을 굉장히 많이 하고 심지어 한국어를 한 마디도 못해도 불평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외국인들은 한국 사회에 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제가 이런 외국인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그런 태도를 가지고는 한국이 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뛰어난 한국어 실력이며 좋은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30 giugno 2015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나눠줘서 감사합니다 :) 이렇게 한국인의 입장에서 그 주제를 보는 것은 저에게 굉장히 신기해요!!! :)
3 luglio 2015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사실 점점 외국인들이 한국에 더 많이 거주하게 되고, 이에 따라 한국인들도 그리고 외국인들도 서로의 좋은 점은 물론 나쁜 점도 많이 발견하게 될 땐데, 한국에 대해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을 하고 있는 지금이 매우 중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이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들을 존중하고 기꺼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환영하는 것 만큼, 한국에 온 외국인들 역시 한국 사회를 적극적으로 알고 존중하려는 모습이 필요할 듯 합니다. 물론 한국에 장기 거주하거나, 정착하는 분들의 책임이 더 크겠지만 저는 한국을 단기간 방문하는 관광객 역시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곳의 문화에 대한 존중이 없는 관광은 사실상 의미없는 소비에 불과하고, 본인들에게도 그리고 한국사회에도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 대해 외부인의 시각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해주고 한국인도 모르던 한국사회의 모습을 발견하게 해주는 분들을 만날 때마다 한국 사회가 좀더 멋지고 열려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접점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는 합니다. 저는 지금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생인데요. 저 역시 한국 밖에서 거주하는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제가 못보던 한국의 모습을 많이 발견하게 되고, 또한 미국의 장점과 단점도 새롭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이라는 사회가 이민자로 이루어진 사회라 많은 외국인의 유입이 없었던 한국 사회와 기본적인 태도와 상황이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제가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를 존중해주기를 바라는 만큼 저는 이곳에서 어떻게 지내왔고 살아가고 있는지 가끔씩 되돌아보고는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가기 전 이곳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제가 미국 사회에 대해 느낀 것들을 영어로 글을 쓰면 필립님이 쓰신 것 만큼 쓸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필립님의 좋은 글 그리고 휘님의 좋은 코멘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 luglio 2015
들여쓰기 및 문단나누기까지 열심히 했는데 답글에는 안되나보네요 ^_ㅜ 아이구..
30 giugno 2015
안녕하세요. 긴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요새 느끼고 있었던 불쾌감을 이렇게 유창한 한국어로 문제를 제시하여 주셔서 몇 자 남깁니다. 언어교환을 하면서 몇몇의 외국인 친구들을 만났는데 언어’교환’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한국어를 시도할 노력조차 안합니다. 다른나라를 방문 했을 때 기본적인 단어라도 알고 가는게 그 곳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현지인들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합니다. 제가 스페인에서 아주 고생을 한 적이 있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것에도 신기해하고, 더 알고싶어하는 친구들을 보면 한국에 애정을 가지고 방문했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말씀하신대로 한국이 지리적으로나 관습적으로 제한된 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만의 특별한 개성과 문화가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이곳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시 했던 것들을(생활상, 음식, 사람들의 태도, 특성, 기질 등) 외국인 친구들의 눈을 통해서 다시금 새롭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불쾌감을 느끼는 부분은 위에 언급한 내용 이외의 모습을 보여주는 외국인들 때문입니다. 집이 홍대와 가까워서 자주 들리는데, 늦은 시간이 되면 아주 난장판이 됩니다. 물론, 이렇게 늦은시간까지 밤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은 한국의 특징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물론 저도 밤문화를 좋아합니다.) 그 곳에서 보여지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휘파람을 불고, 무언가 당당한 태도로 큰 소리로 떠드는 모습이 굉장히 무례하게 느껴집니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노력은 조금도 하지 않으면서 노는 문화에만 열광하는 그들의 책임은 과연 어디에 있는걸까요? 책임이란게 과연 있기는 한걸까요? 혹은 이민자와 관광객이 가져야 할 책임의식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물론 매우 단편적인 모습입니다만 그들 개개인의 모습이 그들 나라에 투영된다는 것은 무시하지 못하겠습니다. 전부가 아닌 일부 외국인들에 대해 쓴 글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라며 한국인과 영어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얘기가 너무 길어질것 같아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0 giugno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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