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반한·혐한 서적이 많은데, 그럼 한국에도 '반일·혐일' 장르의 서적들이 있나요?
예전에도 좋은적이 없었던것 같지만 요즘은 정말 꽁꽁 얼어붙은 양국간의 관계를 보면서 또 유투브같은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에 여행하면서 혹은 재일교포분들이 사시면서 느끼시는 혐한사건들... 참 안타깝습니다. 저는 멀리 미국에 살면서도 조용히 (아주 조용히~) 불매운동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청년입니다. 한편으로는 일본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많고 또 일본어를 따로 공부하지는 않으나 관심이 있는데, 혐한때문에 일본 여행 갈 엄두도 안나고 피치 못할 사정에 일본 방문을 해야하는 경우 저는 미국식 영어를 그나마 꽤 유창이 구사하는데 영어로만 말해야지 어디 겁나서 한국말이나 하겠습니까 일본에서..? (참고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거의 모든 국가들은 이웃나라 동양계 사람들보다 서양인들한테 더 친절하고 잘해줘서 전 그게 너무 싫습니다. 저는 차라리 나와 비슷한 다른 동양계 사람들이나 백인이 아닌 사람들한테 더 접근하는걸 좋아하는데요... 물론 그것도 차별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여튼 제 개인 스토리랑 의견은 대충 지껄이고 질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ㅎㅎㅎ
*일본에는 반한·혐한 서적이 많은데, 그럼 한국에도 '반일·혐일' 장르의 서적들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서적들이 있죠? 당연한 시간낭비지만 한번사는 인생인데 호기심에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모든 코멘트, 다 대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