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ia Abdallah
번역해야 하는 텍스트에 부산 사투리 많이 나왔어요ㅠㅠ ㅠㅠ 되게 어렵구만. 부산의 말은 서울 말로 대신해 써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부산 사투리 가르쳐 주는 사이트가 있으면 알려 주세요 ㅠㅠㅠㅠ 정말 감사할게요 ㅠㅠ “언니야, 와 자꾸 우노. 울지 마래이. 오메가 곧 올끼다. 언니야 니 자꾸 그래 울몬 범이 와서 콱 물어간데이” “오빠야, 니는 와 자꾸 밖에 나가노. 니도 누부야 좀 달래라. 내사 정말로 몬살끼다” “내 조문 앞에서 오메 안 기다렸나. 그러니께 니 가 좀 달래라. 내사마 말할 기분도 없는 기라. 자 꾸 이래 말하몬 배가 잠을 깰라 안카나” “누부야, 저거 바라. 저기 오메가 쌀자루 들고 안 오나. 기분이 좋아서 덩실덩실 춤추며 오고 있네 이” “오빠 니 와 자꾸 거짓말하노. 니 나중에 천벌 안 받는가 보래이” “지금 무슨 달인 줄 아노?” “사월달이지 머꼬”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아노?” “금요일이지러” “모레 공일 나 나무하러 갈 때 니도 또 따라 안 갈래?” “그래 가꾸마 오빠야. 그런데 이제 쑥도 늙어서 못 뜯을 끼라 그자?” “그래도 진달래는 다 안 졌을 끼라. 진달래꽃 따 묵고 칠기(칡)도 캐묵자이” “찰칠기는 얼매나 맛있다고. 장터에는 벌써 칠기 장수가 많이 나왔더라” “언니야 내 노래 불러 주꾸마 울지 마라. 뜸북새 불러 주꾸마 울지 마래이” . “오메 찾으러 안 가나. 빨리 찾아와야 지러 밥해 묵지, 이모집에 가몬 오메가 있을 끼라. 내 얼른 댈꼬 오꾸마. 그래가꼬 우리 쌀밥 해 묵자이”
6 февр. 2021 г., 23:46
Ответы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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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hard to understand 사투리 although I am Korean. So there could be some errors But I am sure I understood over 95% of 사투리 언니야 왜 자꾸 울어? 울지마 엄마 곧 올꺼야 너 자꾸 그렇게 울면 호랑이가 와서 물어간다 (범 means tiger in Chinese character) 오빠야 너는 왜 자꾸 밖에 나가? 너도 누부야 좀 달래 나 정말로 못살겠어 (I think 누부 is a name of sister crying) 내가 저 문 앞에서 엄마 기다렸잖아 그러니까 니가 좀 달래라 나는 말할 기운도 없어 (조문 is that door. 달래다 means to console someone to make someone stop crying) 자꾸 이렇게 말하면 배고파진다(If stomach wakes up, it can feel hungry) 누부야 저거 봐라 저기 엄마가 쌀자루 들고 오네 기분이 좋아서 덩실덩실 춤추며 오고 있네 오빠 왜 자꾸 거짓말해 너 그러다 나중에 천벌받아(go to hell) 지금 몇 월인 줄 알아? 4월이지 오늘이 무슨 요일? 금요일 모레 쉬는 날(공일=holiday) 나 나무하러 갈 때 너 또 따라올거지? 그래 갈게 근데 이제 쑥도 너무 자라서 못 뜯을거야 그래도 진달래는 다 안 졌을거야 진달래꽃 따먹고 칡도 캐먹자 찰칡이 얼마나 맛있다고 장터에는 벌써 칡 장수(traders)가 많이 나왔더라 언니야 내가 노래 불러줄게 울지마라 뜸북새 노래 불러줄게 https://www.youtube.com/watch?v=VWm8dq-EW_U 엄마 찾으러 안 가냐 빨리 찾아와야 밥해 먹지 이모집에 가면 엄마 있을거야 내가 얼른 데리고 올게 그래서 우리 쌀밥 해먹자
7 февраля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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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is? If it is the book, let me know the name.
7 февраля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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