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
그는 할머니를 첫 봤을 때, 거의 알아차리지 않았다. 존이는 버스로 이태원에서 수서에 가고 있어서 보통 버스를 타면 버스에서 앉는 채로 눈을 계속 감았다.
그 날의 날씨는 비가 많고 추운 날씨였다. 최근엔, 비 오는 날이 많으니까 주변에서 우울해진 분위기가 있었다.
존이는 그 날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이상한 냄새를 났을 때, 그의 감았는 눈은 천천히 떴고 버스 속에서 둘러봤다. 그 옆엔, 친절해 보이는 할머니 한 명이 있다. 할머니의 무릎에서 작은 상자가 있었다. 할머니와 작은 상자는 평범해 보였지만 왜 나쁜 냄새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는 할머니를 자세히 보자마자 상자 위에서 피 같은 것이 있었다. 갑자기, 할머니는 존이의 응시를 알아챘다. 할머니는 얼굴에서 큰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조용하게 말했다:
"상자 안에 엿보고 싶어요?"라고 물어봤다.
존이는 다른 사람한테서 그의 머리를 움직이게 하는 듯이 머리를 끄덕였다.
할머니는 다른 버스 타는 손님이 상자를 못 보게 조심해 상자를 열렸다. 존이는 상자 안에 엿보자마자 어찌나 두려운지 움직이지 못했다.
눈이였다! 피 덮은 인간 눈이였다!
그는 계속 무서운 느낌이 있으면서도 침착한 척했다. 그다음엔, 할머니는 더 큰 미소를 지으고 ...그게 웃음이었나요? ...상자에서 있는 눈을 다 먹어 버렸다! 피가 할머니의 초록색 코트에 줄 줄 떨어졌다.
버스는 할머니의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할머니가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존이한테 그 텅 비어있는 상자를 주었다. 존이는 그 상자를 받고 싶지 않은다고 말한다 한다 하는게 말할 수 없어서 못했다.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