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는 입김을 부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입니다.
'호 하다'는 아이가 아플 때 빨리 나으라고 부모가 아이의 아픈 곳에 입김을 부는 것을 의미합니다.
책 제목의 '내가 호 해줄게'는 아이가 엄마에게 아프지 말라고 엄마의 아픈 곳에 입김을 불어 주겠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호 is an onomatopoeia of blowing one's breath.
호 하다 means "blow one's breath on a child's injury praying for c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