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좀스럽다" 형용사로 "좀스럽게" 부사로도 사용해요.
"좀스럽게 말하다"는 마음이 좁고 생각을 깊게 하지 않고 말하는 느낌이에요.
비슷한 말로는 "소심하다", "옹졸하다"가 있고 반대말로는 "너그럽다(generous/understanding)"가 있어요.
"자질구레하다"는 아주 작고 사소한, 하찮은 것 등을 의미해요.
"자질구레하게 말하다"는 쓸 데 없는 것, 아주 작은 것까지 다 말하는 느낌이에요.
그 외에도 문장에서 자질구레한 걱정 거리들, 자질구레한 물건들, 자질구레한 생각들 등으로 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