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나'는 해라체 종결 어미로, 이는 상대편을 낮추는 종결형입니다. 감탄의 뜻이 수반되는 혼잣말에 쓰이며, 화자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주목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입니다.
'-군요'는 '-구나'의 높임말입니다.
'-네'는 해체 종결 어미로 혼잣말에 쓰여, 지금 깨달은 일을 서술하는 데 쓰이는 종결 어미로, 흔히 감탄의 뜻을 드러냅니다.
'-네요'는 '-네'의 높임말입니다.
'-구나'와 '-네'/'-군요'와 '-네요' 는 뜻은 같고 문체가 다른 표현입니다.
~군요 and ~네요 both have same meaning and just different style of writing or tal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