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책
나는 책을 읽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시간이 있으면 책을 읽곤 한다.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책이 다르겠지만 내가 재일 좋아하는 책은 '7개의 이름을 가진 소녀: 어느 탈북자의 이야기'다.
7개의 이름을 가진 소녀가 바로 탈북자다. 그 탈북자는 대단히 똑똑하고 운도 좋다. 그녀는 북한 정부의 말이 다 거짓말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중국으로 도망갔다. 그리고 중국에 사는 동안 중국어를 배웠고 아르바이트도 해서 돈을 벌 수 있었다. 중국어를 매우 잘하니까 경찰은 그녀가 탈북자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 사실 대부분의 탈북자는 가짜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있는데 그녀는 중국의 신분증이 있기 때문에 진짜 중국 여권으로 한국에 갔다. 또한 자신의 어머니하고 남동생도 북한에서 구출했다. 지금 모두 한국에 살고 있다.
2011년 북한 지도자 김정일이 사망했다. TV에서 김정일의 장엄한 장례식을 보면서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북한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았다. 그 책에서 북한의 실제 생활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권에 대해서 중시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자유로운 나라에서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