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열(permutation) : 서로 다른 n개에서 r개를 선택하여 일렬로 나열하는 방법의 수 형태론에서 순열은 형태소(morpheme)의 순열이 낱말을 형성하는 체계 또는 규칙을 의미합니다. From http://report.kyobobook.co.kr/view/11555753/ 1. 형태론 [ morphology , 形態論 ] : 단어의 어형(語形) 변화를 다루는 문법의 한 분야이다. 한 언어에서 형태소들이 결합하여 낱말을 형성하는 체계 또는 규칙으로, 형태소(morpheme) 및 낱말을 기본 단위로 한다. - 영어 : /æ/, /k/, /s/, /t/ 의 네 음운을 어떻게 배합하느냐에 따른 단어 조합의 예<표1> /æs/ ass /æt/ at /æks/ ax /sæt/ sat /kæt/ cat /æsk/ ask /æskt/ asked - 한국어 : 국어는 자음군을 허용하지 않아 영어처럼 많은 단어 만들진 못함. /ㄱ/, /ㅁ/, /ㅅ/, /ㅗ/의 네 자모로 배합한 단어 조합의 예<표2> 고 고모 소곡 곰 소모 목소 모 고소 곡목 곳 소곰 속고 소 고목 속곡 목 소속 속모 옥 고속 몸소 못 소옥 속속 옴 고옥 고고 속 속옷 고곡 옷 소고 곳곳 솜 솜옷 몫몫 몫 ※ 음운의 순열(permutation)이 낱말을 조성하는 것을 보여줌. ￭ 우리가 얻는 숫자는 계승(factorial)이나 조합(combination)보다 더 많음을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음 왜냐하면 후자가 구성원의 반복이나 결여를 허용하지 않는데 비해, 순열은 이를 허용하기 때문. <표2>의 단음절어들은 ㄱ, ㅁ, ㅅ, ㅗ 의 조합에 포함되지 않을뿐더러 자음을 반복한 낱말들도 조합에서 제외되기 때문, 이러한 순열의 장치는 한정된 소수를 가지고 기하급수적으로 많은 숫자의 회원을 생성해낼 수 있게 함.

어떤 내용인지 확실하게 알 수 없어서 생각 나는대로 말 해줄게요. '순열'이라고 하면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을 말 하는데 형태론에서의 순열이라고 하면 단어의 형성에서 정해지는 순서를 말 하는 것 같네요. 이를테면 명사:사람 이 있다면 사->람의 순서로 '사람'이 되어야지, 람->사의 순서로 '람사'가 되면 의미가 없거나 뜻이 달라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