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are some alternative ways to say those things.
저는 한국에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Alternatively, ...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있으면(present) is more about the possibility (factual), while 있었으면(past) sounds like a stronger wish.
저는 그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same, 있으면 / 있었으면)
저는 그들의 얼굴, 코, 눈과 입술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same. Also, we say 눈, 코, 입 more commonly, in this order)
저는 그들의 손을 잡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or ... 손을 잡아 줄 수 있으면/있었으면 좋겠어요.
* 손을 잡다/잡아 주다 is often used to mean receiving or giving support. If you mean giving, 잡아 주다 is better.
저는 당신의 미래의 여자를 수 있으면 좋겠어요. UNGRAMMATICAL.
=> 저는 당신(의) 미래의 여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I hope I could be the woman in/of your future.) - an example.
그러나 이것*이 모두는 그냥 소원합니다. (이것이 모두는 -> 이(것) 모두는 or 이것은 모두)
=> 그러나 이 모두는 그냥 소원입니다/소원일 뿐입니다/바람입니다/바람일 뿐입니다 (But all this is just my wishes).
=> 그러나 이것은 모두 제가 그냥 바라는/소원하는/꿈꾸는/희망하는 것들입니다 (But all this is just things I wish for).
* 바라다/바람, 꿈꾸다/꿈 (colloquial), 소원하다/소원, 희망하다/희망 (a bit formal), 기원하다/기원(form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