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Catherine!
저라면 "서울역요"라고 굳이 말해야 한다면, "서울령뇨"라고 발음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울역요"보다는 "서울역이요" (발음:서울려기요) 라고 하는 것이 더 많이 사용될 것 같아요.
참고로 '서울역' 자체가 ㄴ덧나기 현상으로 '서울녁'이 되었다가 ㄴ이 ㄹ로 바뀌어 '서울력' 발음이 됩니다.
그리고 명사의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다면 `~요'보다는 '~이요'로 바뀌는 것이 대부분이에요.
서울역에 ㄱ의 받침이 있으므로 서울역+이요 로 사용하는 것이지요^^
복잡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