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다" / "감다" 관한 걸 좀 가르쳐주실 수 있으세요?
한국어를 혼자 공부하고 있어요.
스스로 공부하니까 궁금한 점이 많아요 ㅎㅎ

1.
책에서

"손을 씻다" , "머리를 감다" 이런 표현을 배워 본 적이 있었어요.

"샤워하다" 말고 "몸을 씻다" , "몸을 감다" 이런 형식을 사용하면 어색해요?

2.
"계란"& "달걀" ~~ 두 단어는 같은 의미는 알고 있어요.
그런데 궁금한 "계란"& "달걀" 두 단어는 엄격하게 비교하면 의미 차이 있어요?
의미 차이 있으면 뭐가 다른데 좀 가르쳐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

Question

"씻다" / "감다" 관한 걸 좀 가르쳐주실 수 있으세요?
한국어를 혼자 공부하고 있어요.
스스로 공부하니까 궁금한 점이 많아요 ㅎㅎ

1.
책에서

"손을 씻다" , "머리를 감다" 이런 표현을 배워 본 적이 있었어요.

"샤워하다" 말고    "몸을 씻다" , "몸을 감다" 이런 형식을 사용하면 어색해요?

2.
"계란"&  "달걀"  ~~ 두 단어는 같은 의미는 알고 있어요.
그런데 궁금한  "계란"&  "달걀" 두 단어는 엄격하게 비교하면 의미 차이 있어요?
의미 차이 있으면 뭐가 다른데 좀 가르쳐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

Answer

1. "감다"는 "머리를 감다"라는 표현 외에는 목욕과 관련된 표현으로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몸을 감다"라는 말은 어색합니다. "몸을 씻다"라는 표현은 한국인들도 자주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다만 일상 대화에서는 "샤워하다"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2. 계란과 달걀은 의미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계란은 한자어(닭 계 + 알 란), 달걀은 고유어(닭+알)라는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