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배우자 가족까지 챙겨야해서(챙겨줘야해서) 귀찮아요.
2. 배우자 가족까지 배려해야해서(배려해줘야해서) 귀찮아요.
3. 배우자 가족까지 보살펴야해서(보살펴줘야해서) 귀찮아요.
3가지 다 가능합니다. 의미는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2)
챙기다는 의미는 빠뜨리지 않고, 잘 확인하거나 준비하는것을 말합니다.
예문.
화장실에 갈때 휴지를 챙기다.
공부하러 갈때 책을 챙기다.
친구 생일을 챙기다.
가족을 챙기다.
다른사람을 잘 챙겨주세요.
3)라면 조리법에서 물 3컵 넣고 스프 넣으라고
세 컵 (o) 삼 컵(x)
스프는 분말을 가르키는게 맞습니다. 분말수프(powdered soup) 에서 온 단어입니다. '스프'가 아니라 '수프'가 올바른 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