พบครู ภาษาอังกฤษ คน
Carmen
남자의 심리 음악 장르로 알아보기. ㅎㅎㅎㅎ 제가 없는 사이에 아이탁이가 새련됐어요. 몇 달 접속 안 했더니, 여기 포맛이 완전히 달라졌네. 전 요즘 이상한 취미 하나가 생겼어요. 그건, 노래를 막 지르는 거예요. 예전에 제가 좋아하던 남자가 '스크리모'라는 장르를 많이 좋아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그런 음악을 좀 찾아서 들어봤는데, 처음 들었을 때 진짜 별로였어요. 스크리모란, 노래를 부르기는커녕 가사를 막 지르는 걸 의미하는데요, 그리고 주로 남자들이 이렇게 노래를 지르는 거죠. 하는 여자들도 있긴 있는데, 핫이슈인 여자 스크리모 밴드는 아직 못 봤어요,,,, 찾으려고도 하지 않었어요( ㅋㅋㅋ)아무튼 전 처음 이런 음악을 들어서 싫었어요, 가사를 알아듣지도 못하고, 가수의 야만심(?), 분노밖에 못 느껴서 싫었는데, 이제 노래 전체를 안 지르고 코러스 정도를 부르는 밴드를 좀 찾았어요. 그 밴드는 진짜 좋더라구요. 그 밴드 혹은 스크리모를 통해서 제가 젊은 남자의 심리를 좀 더 알게 된 것 같아요. 남자들은 감정을 잘 활용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릴 적부터 '울면 안 된다' '남자가 강한다' '강한 남자는 속을 들어내지는 않는다'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 '여자한테 잘해야 한다', 뭐 이런 소리를 듣고 자라니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분노 즉 폭력으로만 표현하는 것 같아요, 다른 방법은 몰라서요. 동양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서양은 강한 남자를 많이 추구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남자들이 다 이런 것이라고 말하는 것도 절대 아니구요. 제 생각에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남자를 좀 더 난폭해지게 하는 것 같고요. 제가 여자이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 있어도 남자만큼은 없죠. 남자가 여자의 변덕스러운 기분을 잘 모르는 것과 제가 남자의 마음을 잘 모르는 것이 마찬가지죠. 스키리모의 가사를 보면, 대부분은 '사람을 죽여라' '네가 싫다'랑 같은 화가난 메시지를 담지는 않고, '내가 아프다', '내가 강하지만, 널 태울 수는 없다', '그대가 그립다' 등 등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그러니까 고함을 지를 만한 가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지르는 거죠. 이건 제 개인적인 추측인데, 남자들은 강한 느낌/감정이 뭣인지 몰라서 그걸 분노로 표현하는 것 같아요. 특히 슬픔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울면 안 된다니까) 분노로... 즉 고함으로 표현하는 것 같아요. 남자들이 억울해서 벽 아니면 바닥을 치는 것과 비슷하게 폭력 쪽으로 강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아요. 전 그냥 소리를 지르는 것이 나쁜 감정을 완전히 내 입 밖으로 토내는 것 같아서 진짜 기분 좋고 시원하더라고요. 전 우리 아빠한테 제가 왜 스크리모를 하는지 설명을 그렇게 드렸는데, 아빠가 'primal therapy'가 있다고, 그것이 억누른 감정을 완전히 날려 버리는 것 (소리를 지르는 걸로 등등)이 있다고 말했어요. 이 말을 듣고, '아 나 진짜 뭔가 아는 것 같다' 뿌듯했죠. ㅎㅎ :) 오늘 끝입니다.
26 ม.ค. 2016 เวลา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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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도사님 같으시다. 잘 부탁 드려요~
27 มกราคม 2016

남자의 심리 음악 장르로 알아보기.

ㅎㅎㅎㅎ

제가 없는 사이에 아이탁이(가;생략하는게 조금 더 자연스러울거 같아요.) 새련돼졌어요. 몇 달 접속 안 했더니, 여기 포맛이 완전히 달라졌네.

전 요즘 이상한 취미 하나가 생겼어요. 그건, 노래 부를 때 소리를(노래는 부른다고 하지, 지른다고 잘 하지 않습니다.) 막 지르는 거예요. 예전에 제가 좋아하던 남자가 '스크리모'라는 장르를 많이 좋아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그런 음악을 좀 찾아서 들어봤는데, 처음 들었을 때는(처음에는 별로 였는데, 지금은 좋다라는 내용이잖아요, 그런 내용일때는 조사 '는'을 써주면, 어감이 더 생생해져요.) 진짜 별로였어요. 스크리모란, 노래를 부르기는커녕 소리(가사는 읽는 것이지, 지른다고 잘 하지 않아요.)를 막 지르는 걸 의미하는데요, 그리고 주로 남자들이 이렇게 노래를 지르는 거죠. 그걸 하는 여자들도 있긴 있는데, 핫이슈가 된 여자 스크리모 밴드는 아직 못 봤어요,,,, 찾으려고도 하지 않었어요( ㅋㅋㅋ)아무튼 전 처음 이런 음악을 들어서 싫었어요, 가사를 알아듣지도 못하고, 가수의 폭력성(야만심이라는 단어를 한국어에서 따로 쓰지 않습니다.), 분노밖에 안 느껴져서 싫었는데, 대신, 이제 노래 전체를 안 지르고 코러스 정도를 부르는 밴드를 좀 찾았어요. 그 밴드는 진짜 좋더라구요.

그 밴드 혹은 스크리모를 통해서 제가 젊은 남자의 심리를 좀 더 알게 된 것 같아요. 남자들은 감정을 잘 활용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릴 적부터 '울면 안 된다' '남자가 강한다' '강한 남자는 속을 들어내지는 않는다'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 '여자한테 잘해야 한다', 뭐 이런 소리를 듣고 자라니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분노 즉 폭력으로만 표현하는 것 같아요, 다른 방법은 몰라서요. 동양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서양은 강한 남자를 많이 추구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남자들이 다 이런 것이라고 말하는 것도 절대 아니구요. 제 생각에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남자를 좀 더 난폭해지게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여자이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 있어도 남자만큼은 없죠. 남자가 여자의 변덕스러운 기분을 잘 모르는 것과 제가 남자의 마음을 잘 모르는 것이 마찬가지죠.

스키리모의 가사들을(스크리모가 장르이고, 지금 말씀하시려는 것은 그 장르 안의 여러 노래들의 가사를 뜻하시는 것이죠? 만일 그러하다면 원래 써주신대로 '스키리모의 가사를'이라고 써도 좋지만, 그보다는 '스키리모의 가사들을'이라고 복수형으로 표현하시는게 보다 자연스럽습니) 보면, 대부분은 '사람을 죽여라' '네가 싫다'랑 같은 화가난 메시지를 담지는 않고, '내가 아프다', '내가 강하지만, 널 태울 수는 없다', '그대가 그립다' 등 등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그러니까 고함을 지를 만한 가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지르는 거죠. 이건 제 개인적인 추측인데, 남자들은 강한 느낌/감정이 뭣인지 몰라서 그걸 분노로 표현하는 것 같아요. 특히 슬픔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울면 안 된다니까) 분노로... 즉 고함으로 표현하는 것 같아요. 남자들이 억울해서 벽 아니면 바닥을 치는 것과 비슷하게 폭력 쪽으로 강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아요.

전 그냥 소리를 지르는 것이 나쁜 감정을 완전히 내 입 밖으로 토내는 것 같아서 진짜 기분 좋고 시원하더라고요. 전 우리 아빠한테 제가 왜 스크리모를 하는지 설명을 그렇게 드렸는데, 아빠가 'primal therapy'가 있다고, 그것이 억누른 감정을 완전히 날려 버리는 것 (소리를 지르는 걸로 등등)이 있다고 말했어요. 이 말을 듣고, '아 나 진짜 뭔가 아는 것 같다' 뿌듯했죠. ㅎㅎ

:) 오늘 끝입니다.
26 มกราคม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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