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el
Gia sư cộng đồng
~가다, ~오다, ~나가다, ~내다 예문 안녕하세요! 한국어에는 동사에서 "가다", "오다", "내다"등 붙이면 다양한 뉘앙스를 표현할 수 있지요. (그걸 이르는 문법 용어는 모르지만요.) 저는 그 뉘앙스를 파악해보느라고 예문 몇 가지를 써 봤습니다. 아래 예문들은 맞는지 아닌지, 또는 자연스럽게 들리는지 아닌지의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었다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 ~가다 / ~오다 ----- 1.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물정에 익숙해져 간다 (온다?). 2. 밥은 다돼 가서 냄비를 불에서 내렸다. 3. 차차 흐려 온 하늘은 지금 완전히 칠흑 같았다. —— ---- ~나가다 ---- 4. 우리 핑크빛이 넘친 초기는 갈수룩 권태가 넘치는 사이로 변해 나갔다. 5. 선생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현우는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교실에서 지껄여 나갔다. —— --- ~내다 ---- 6. "걔가 그렇게 고집세서 끝까지 제 목적을 관철해 냈더라구.“ 7. 과학자들은 유전자 조작 통해서 „맞춤형“ 원숭이 새끼를 탈생시켜 냈습니다.
13 Thg 02 20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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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오다, ~나가다, ~내다 예문

안녕하세요! 한국어에는 동사에서 "가다", "오다", "내다"등 붙이면 다양한 뉘앙스를 표현할 수 있지요. (그걸 이르는 문법 용어는 모르지만요.) 저는 그 뉘앙스를 파악해보느라고 예문 몇 가지를 써 봤습니다.

아래 예문들은 맞는지 아닌지, 또는 자연스럽게 들리는지 아닌지의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었다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 ~가다 / ~오다 -----

1.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물정에 익숙해져 간다 (온다?).

2. 밥 다돼 가서 냄비를 불에서 내렸다.

3. 차차 흐려 온 흐려진 하늘은 지금은 완전히 칠흑 .

—— * 지금, 현재이기 때문에 칠흑 같다. 라고 씁니다.

 

 

---- ~나가다 ----

4. 우리의 핑크빛이 넘친치던 초기는 사이는 갈수룩 권태가 넘치는 사이로 변해 나갔다.

> 넘친: '넘치는'의 준말입니다. 현재가 아니라 과거이기 때문에 '넘치던'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라 하더라도 '핑크빛이 넘치는 사이' 이라고 씁니다. 핑크빛이 넘친 사이라고 쓰지는 않습니다.

이건 좀 설명하기 어려운데, 진행형 - ing 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was -ing, is -ing. / 핑크빛이 넘치던, 핑크빛이 넘치는.

행동의 진행 상태를 표현하려고 쓴 말이기 때문입니다.

 

cf. 활기에 넘친(=넘치는) 말투로 말했다 :

이 때 '넘친'은 '넘치는'의 줄임말로 '넘치는'이라고 바꿔써도 됩니다.

이것은 passive form 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 초기라고 쓰지 않아도 뒷 부분의 문장을 보면 처음에 좋았던 사이가 변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안 쓰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는, 시간(초기)이 변한게 아니고 사이가 변한 겁니다. 그래서 '사이'를 주어로 써야 맞습니다.

 

5. 선생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현우는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교실에서 지껄여지껄이면서 나갔다. ——

> 지껄이면서 보다는 '떠들면서' 가 낫습니다.

   '지껄이다'는 말의 강도가 셉니다. 거의 욕하면서 나갔다라는 뉘앙스가 풍깁니다. ㅎㅎ

 

 

--- ~내다 ----

6. "걔가 그렇게 고집 세서 끝까지 제 목적을 관철해 냈더라구.“

> 걔가 그렇게 고집이 세더니 

7. 과학자들은 유전자 조작 통해서 „맞춤형“ 원숭이 새끼를 생시켜 냈습니다.

 

 

13 tháng 2 năm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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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물정에 익숙해져 간다 correct

2. 밥은 다돼 가서 냄비를 불에서 내렸다. correct
3. 차차 흐려 온 하늘은 지금 완전히 칠흑 같았다.  흐려 >> 흐려져

    차차 흐려저 온 하늘은 지금 완전히 칠흑 같았다.



4. 우리 핑크빛이 넘친 초기는 갈수룩 권태가 넘치는 사이로 변해 나갔다.   

   in this case, 갔다 is better. 우리의 핑크빛 is better than 우리 핑크빛. 넘친 >> 넘치는

 

    
5. 선생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현우는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교실에서 지껄여 나갔다.


6. "걔가 그렇게 고집세서 끝까지 제 목적을 관철해 냈더라구.“
7. 과학자들은 유전자 조작 통해서 „맞춤형“ 원숭이 새끼를 탈생시켜 냈습니다.  탈생 >> 탄생

 

every time I see your writing, I'm really surprised. your korean is as correct as native korean.

what is the key of that? please let me know hh

13 tháng 2 năm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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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물정에 익숙해져 간다

(온다?). life goes like that, not comes.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기 때문에 시간은 되돌아 오지는 않아요^^


4. 우리 핑크빛이 넘친넘치던  사이는 갈수룩 권태가 넘치는 사이로 변해 나갔다.

 

'넘친' 의 표현이 저도 헷갈려서 다시 생각해보니

'넘친'이 '넘치는'의 줄임말이 아닙니다.

제가 혼란을 줬네요. 죄송합니다. ^^; 아래와 같이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넘치던 was -ing / 넘치는 is -ing

넘친 be pp (passive form)

넘쳤던 had pp

 

커피가 넘치다 / 사랑이 넘치다 / 활기가 넘치다 / 박진감 넘치다. o

 

EX)

커피가 넘친 자국 0

커피가 넘치는 자국 x

커피가 넘치던 자국 x

커피가 넘쳤던 자국 o

 

 

사랑이 넘치는 커플 o

사랑이 넘치던 커플 o

사랑이 넘친 커플 x

사랑이 넘쳤던 커플 o

 

활기가 넘친 목소리 o

활기가 넘치는 목소리 o

활기가 넘치던 목소리 o

활기가 넘쳤던 목소리 o

 

박진감 넘치는 대회 o

박진감 넘치던 대회 o

박진감 넘친 대회 o

박진감 넘쳤던 대회 o

 

 

 

14 tháng 2 năm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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